로열 오크 프로스티드 골드 부티크 에디션

(Royal Oak Frosted Gold Butique Edition)

로열 오크 프로스티드 골드 오토매틱 37mm

지난 2016년 레이디 로열 오크 탄생의 40주년을 맞아 출시되었던 로열 오크 프로스티드 골드 에디션을 다시 새롭게 소개합니다. 오데마 피게의 대표적인 컬렉션인 로열 오크는 팔각형 배젤과 8개의 스크류만으로도 단단하게 잠겨 어떤 충격에도 분해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얼리 디자이너 카롤리나 부치(Carolina Bucci)가 고안한 ‘플로렌틴(Florentine)’ 기법이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에 반영되었습니다. 이들 표면 작업을 위해 끝에  다이아몬드가 달린 진동하는 전용 도구로 수공으로 일일 힘을 조절해 두들겨 작은 자국들을 생성시켜 만든 효과로 마치 다이아몬드 가루를 뿌린 듯, 보석이 없이도 화려한 광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프로스티드 골드(Frosted Gold)”입니다.

로열 오크 프로스티드 골드 쿼츠 33mm

프로스티드 골드를 고안한 카롤리나 부치는 뉴욕 파인 아트 및 주얼리 디자인에서 공부를 마친 후 피렌체로 돌아가 금세공인과 함께 작업하며 전통 관례의 경계를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며 현대적이고 유려한 감각을 보유한 디자이너입니다. 로열 오크 프로스티드 골드에 들어간 기술인 플로렌틴은 이러한 관례의 경계를 뛰어 넘은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년 부티크 에디션으로 찾아온 로열 오크 프로스티드 골드는 각각 18k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33mm 직경의 쿼츠 모델과 37mm 직경의 오토매틱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18k 화이트 골드 모델은 블랙 그랜드 타피스리 패턴의 다이얼을, 18k 핑크 골드 모델은 같은 톤의 다이얼은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토매틱 모델은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하는 칼리버 3120을 장착하고 있으며 시, 분, 초, 날짜 기능이 있습니다. 칼리버 2713을 장착한 직경 33mm의 쿼츠 모델은 시, 분, 날짜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모델들을 특별히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02-3479-1809)에서 직접 확인하시고,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