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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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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llo 11 mission_21 July 1969 - Astronaut walking.jpg
- 1969년 7월 20일 촬영된 달 착륙 자료 사진 

“우리는 앞으로 10년 안에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고, 지구로 무사히 돌아오게 하는 목표를 달성할 것입니다.” 

미국의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 1917-1963)가 취임 후 1961년 5월 의회 연단에 올라 한 연설의 일부입니다. 당시로써는 허무맹랑한 공략처럼 보였을 이 발언은 결국 10년이 되기 전인 1969년 7월 20일 기적처럼 실현되는데, 미 항공우주국(NASA)이 쏘아올린 유인우주선 아폴로(Apollo)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사건이 바로 그것입니다. 전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안겨준 이 역사적인 우주 탐사를 성공으로 이끈 선장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과 달착륙선 조종사 버즈 올드린(Buzz Aldrin)의 손목 위에는 한 점의 시계가 묵묵히 제 기능을 하고 있었으니, 다름 아닌 오메가(Omega)스피드마스터(Speedmaster)입니다.   

달 착륙시 버즈 올드린 모습(손목에 있는 시계가 스피드마스터).jpg
- 아폴로 11호 미션 당시 스피드마스터를 착용한 버즈 올드린 

이번 ‘올 타임 클래식’ 컬럼에서는 올해 60주년을 맞은 오메가의 영원한 클래식, 스피드마스터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시계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워낙에 유명한 컬렉션이고, 달 착륙과 함께한 유일무이한 시계라는 의의를 담아 ‘문워치(Moonwatch)’라는 애칭을 얻게 된 배경 또한 익히 알려진터라 사실 덧붙일 말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해당 컬럼을 통해 다시 한 번 스피드마스터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1957 - Broad Arrow.jpg
- 1957년 출시된 첫 스피드마스터 모델 ⓒ OMEGA

스피드마스터는 1957년 당시 ‘프로페셔널(Professional)’로 명명된 별도의 라인을 통해 씨마스터 300(Seamaster 300), 레일마스터(Railmaster)와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씨마스터 300이 전문 다이버 워치를, 레일마스터는 브랜드 최초로 1,000 가우스 정도의 항자 성능을 강조했다면, 스피드마스터는 레이싱 카 드라이버를 위한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를 표방하며 전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최초의 스피드마스터 모델은 ‘브로드 애로우(Broad Arrow)’로 불리는 특징적인 핸즈 디자인과 매트한 블랙 다이얼, 쓰리 카운터, 타키미터 눈금을 새긴 양각 베젤 등을 갖추었고, 크로노그래프 스페셜리스트인 르마니아(Lemania)의 수동 명기 2310을 베이스로 수정한 321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현대의 시계애호가들이 거의 자동반사적으로 ‘스피드마스터 = 문워치’라는 등식을 머릿속에 떠올리지만, 사실 스피드마스터는 애초 달 탐사나 우주를 위해 탄생한 시계가 아니었습니다. 1950~60년대 사이 모터스포츠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휴대 및 계측이 간편한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의 수요가 자연스레 증가하게 되었고,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탄생한 시계 중 하나였을 따름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경위로 미 항공우주국(NASA) 조종사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Gemini 4 mission_June 1965_1.jpg
- 1965년 제미니 4 미션 수행 당시 스피드마스터 시계를 착용한 NASA의 우주비행사

1960년대 초반, NASA의 직원들은 오메가 외에도 브라이틀링, 론진, 호이어 등 여러 브랜드의 대표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를 구입해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견뎌낼 만한 가장 튼튼하고 정확한 시계를 고르는 총 11가지 항목(기압, 산소, 온도, 습도, 가속, 충격, 자기장 등)의 비공식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이중 마지막까지 정상작동한 시계가 바로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였다고 합니다. 스피드마스터는 정확성과 내구성, 시인성, 조작의 편리성, 디자인까지 거의 모든 면에서 NASA 조종사들의 높은 기준치를 충족한 유일한 시계였던 셈입니다. 

1959_-_First_Omega_in_space.jpg
- 1959년 제작된 2세대 스피드마스터 모델 (우주와 인연을 맺은 첫 스피드마스터 모델이기도 함) 

1962년 10월 3일, 우주비행사 발터 시라(Walter Schirra)가 수성 탐사 프로그램인 시그마 7(Sigma 7) 미션을 수행할 당시 착용해 처음으로 우주를 구경한 스피드마스터 시계는 1959년 제작된 2세대 스피드마스터 모델로, 첫 ‘브로드 애로우’ 버전과 비교하면 핸즈 형태부터 일단 가느다란 알파 핸즈로 바뀌었고, 보다 가독성을 좋게 하기 위해 블랙 알루미늄 인서트 베젤을 사용했으며, 미 공군의 요청을 받아들여 일부 레퍼런스에는 롤리팝 형태의 세컨 핸드(초침)을 적용하는 등 몇 가지 눈에 띄는 변화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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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3년 제작된 3세대 스피드마스터 모델 (NASA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첫 스피드마스터)

그리고 1963년 제작된 3세대 버전에 이르면서 스피드마스터는 일생일대의 전기를 맞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첫 번째 스피드마스터가 바로 이 3세대 스피드마스터인 것입니다. 2세대 버전과 비교하면 핸즈 형태가 또 한 번 바뀌었고, 아폴로 미션에 선행한 제미니(Gemini) 프로젝트 무렵부터 우주비행사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1965_-_The_Moonwatch.jpg
- 1965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1세대) 

이후 1965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모델부터는 마침내 ‘문워치’라는 영예로운 별명이 붙게 됩니다. 왜냐하면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 착륙 미션시 착용한 시계가 바로 이 4세대 스피드마스터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이전 버전과 비교하면 케이스 형태가 조금 바뀌었고(특히 살짝 안쪽으로 비튼 일명 ‘트위스트 러그’ 형태는 1년 앞서 1964년 출시된 한정판 모델부터 적용되기 시작함), 크라운 및 푸셔를 보호하는 가드 형태가 추가되었으며, 핸즈 형태도 보다 얇고 곧게 뻗은 바통 핸즈를 사용하고, 다이얼 상단에 ‘프로페셔널’ 프린트가 추가되었습니다. 

1968_-_The_Moonwatch.jpg
- 1968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2세대)

이어 1968년에 제작된 스피드마스터(문워치) 모델은 이전의 1965년도 모델을 바탕으로 하면서 케이스백에 ‘달에서 착용된 첫 시계(The first watch worn on the moon)’라는 영문 각인이 추가되었고, 결정적으로 무브먼트가 321에서 일종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르마니아 1873을 베이스로 수정한 861 칼리버로 교체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1968년 출시된 2세대 문워치에 이르러서야 현재까지 이어지는 문워치의 가장 전형적인 모습과 스펙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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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8년 출시된 레이싱 다이얼 스피드마스터 

이렇듯 1960년대 말 이미 스피드마스터는 문워치로 대변되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게 되었지만, 오메가는 스피드마스터의 뿌리인 레이싱 크로노그래프 워치로서의 DNA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968년 출시한 레이싱 다이얼 디자인의 스피드마스터가 그 대표적인 예로 이러한 디자인은 현대에까지 일련의 복각 모델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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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제작된 첫 18K 골드 스피드마스터 스페셜 기념 에디션  
이중 일부는 당시 휴스턴서 열린 갈라 디너에 참석한 19명의 우주비행사들에게 선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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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완전히 새로운 배럴형 케이스 디자인으로 선보인 스피드마스터 마크 2(Mark II) 
스틸 외, 18K 골드, 골드 캡 버전으로 나뉘어 출시되었으며, 스피드마스터 라인 최초로 헤잘라이트 크리스탈(Hesalite crystal)을 사용하지 않은 모델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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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제작된 첫 알라스카(Alaska) I 프로젝트 프로토타입 
NASA의 비밀 프로젝트인 알라스카(일종의 코드네임)를 위해 특별 제작한 시계. 컬렉션 최초로 티타늄 이너 케이스를 사용하고, 탈착이 가능한 양극 산화 처리 알루미늄 외부 케이스를 이용해 외부의 열을 차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 

1971_-_Mark_III.jpg
- 1971년 런칭한 스피드마스터 마크(Mark) III
오메가 최초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모델로, 후드형 러그 디자인이 특징적인 일명 ‘파일럿’ 케이스에 새로운 자동 1040 칼리버를 탑재. 

1973_-_Speedsonic.jpg
- 1973년 제작된 스피드소닉(Speedsonic)
스피드마스터 라인 최초로 전자식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하는 시계로, 갑각류의 꼬리 모양을 닮은 독특한 브레이슬릿 형태 덕분에 '랍스터'라는 애칭을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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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125 
오메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 2천 피스 한정 제작되었으며, 이후 1978년 러시아의 우주비행사 블라디미르 자니베코프(Vladimir Dzhanibekov)가 스피드마스터 125를 착용하고 무려 145일 16시간 동안 우주에서 무사히 탐사 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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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5년 미국-소련 합동 우주 탐사를 기념해 500피스 한정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아폴로-소유즈(Apollo-Soyuz)

1979_-_Alaska_IV.jpg
- 1979년 NASA를 위해 특별 제작된 쿼츠 프로토타입 모델, 알라스카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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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제작된 아폴로 11 기념 에디션 옐로우 골드 버전
오메가 최초로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사용해 861 무브먼트를 노출, 총 300피스 미만으로 일정 기간 소량 한정 제작 출시됨.

1983_-_Bicolor.jpg
- 1983년 제작된 첫 바이 컬러(스틸 & 14K 골드 투톤) 스피드마스터 모델

1985_-_Speedymoon.jpg
- 1985년 스피드마스터 라인 최초로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피디문(SpeedyMoon)' 모델 (1,300피스 한정 제작)

1987_-_Speedmaster_Automatic.jpg
- 1987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오토매틱 
클래식 문워치 케이스에 처음으로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한 희소성 있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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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제작된 첫 스피드마스터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 (50피스 한정) 
당시 스위스 건국 7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지만 일본 시장에서만 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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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첫 스켈레톤 모델 (50피스 한정) 
무브먼트 베이스도 861이 아닌 첫 스피드마스터 모델에 사용된 321을 사용해 희소성 및 가치가 높음.

1992_-_Jubilee.jpg
- 1992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주빌리(Jubilee) 에디션 (50피스 한정)
321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오메가 수동 크로노그래프 모델로는 처음으로 별도의 COSC 인증을 받음. 

1995_-_Apollo_13.jpg
- 1995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3 25주년 기념 에디션 (999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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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년 발표한 스피드마스터 레이싱 미하엘 슈마허 에디션 
독일 태생의 세계 정상급 카레이서이자 1990년대 말 오메가의 브랜드 앰배서더였던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한 레이싱 스타일의 스피드마스터 모델 

1997_-_The_Golden_Panda_36903001.jpg
- 1997년 출시한 골든 판다(The Golden Panda) 일본 에디션 (40피스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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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4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500피스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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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제작된 첫 스피드마스터 X-33 모델 
화성 탐사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시계로 5년 여의 연구 개발 끝에 완성되었으며, NASA의 우주왕복선 및 러시아의 MIR 국제 우주정거장에 근무하는 조종사들에 의해 착용됨.

1999_-_Apollo_11.jpg
- 1999년 제작된 아폴로 11 30주년 기념 에디션 (화이트 골드 버전) 

2003_-_Snoopy.jpg
- 2003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3 미션 성공 기념 에디션 a.k.a ‘스누피(Snoopy)’
아폴로 13호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의 안전한 지구 귀환을 도운 공로로 1970년 오메가에 수여된 '실버 스누피 어워드(Silver Snoopy Award)'를 기념하는 의미있는 모델로서, 9시 방향 스몰 세컨드 다이얼 바탕에 스누피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어우러진 'Eyes on the Stars' 패치를 프린트하고, 아폴로 13호의 142시간 54분 41초 동안 진행된 미션 소요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총 5,441피스 한정 제작됨. 

2003_-_From_the_moon_to_mars.jpg
- 2003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프롬 더 문 투 마스(From the Moon to Mars)' 에디션 
2020년까지 달에 유인 화성 탐사의 전진 기지가 될 영구적인 우주 정거장을 구축하겠다는 NASA의 발표를 기념하며 출시됨. 

2004_-_Apollo_11.jpg
- 2004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1 3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3,500피스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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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제미니 IV 미션 40주년 기념 에디션 (2,005피스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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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제작된 첫 스피드마스터 코-액시얼(Co-Axial) GMT 모델 
브랜드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시작한 혁신적인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를 처음으로 도입한 스피드마스터 모델.

2006_-_Apollo_15.jpg
- 2006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5 35주년 기념 에디션 (1,971피스 한정)

2008_-_Alaska_Project.jpg
- 2008년 제작된 알라스카 프로젝트 리미티드 에디션 (1,970피스 한정) 
1969년 제작된 알라스카 프로젝트 프로토타입을 처음으로 시판 모델로 선보임. 독창적인 이중 케이스 설계로 -148℃에서 +260℃를 넘나드는 달 또는 우주 대기의 기온을 견뎌낼 수 있도록 제작됨.

2009_-_Apollo_11.jpg
- 2009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1 40주년 기념 에디션 
플래티넘 케이스로만 69피스 한정 제작되었으며, 스몰 세컨드 다이얼에 옐로우 골드 메달리온을 추가해 특별함을 더함. 

2012_-_Apollo_17.jpg
- 2012년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7 40주년 기념 에디션 (1,972피스 한정)
달에 착륙한 마지막 유인 우주선인 아폴로 17호의 달 착륙 40주년을 기념한 모델로, 순은 다이얼 바탕에 아폴로 17호 기념 패치를 엠보싱 각인함. 

2014_-_Dark_side_of_the_moon.jpg
- 2013년 발표한 스피드마스터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 
스피드마스터 라인 최초로 풀 세라믹 케이스로 제작해 화제를 모음. 

2014_-_Apollo_11.jpg
- 2014년 발표한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1 45주년 기념 에디션 
전체 브러시드 가공한 그레이드 2 티타늄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브라운 컬러 나토(NATO) 스트랩을 매칭해 특색을 드러냄.

2015_-_Silver_Snoopy_Award.jpg
- 2015년 출시한 스피드마스터 아폴로 13 & 실버 스누피 어워드 45주년 기념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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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런칭한 스피드마스터 ‘57
역사적인 첫 스피드마스터 모델을 향한 현대적인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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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발표한 스피드마스터 CK2998 
알파 핸즈와 롤리팝 센터 세컨 핸드를 갖춘 1959년 오리지널 모델에서 착안한 현대적인 리에디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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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런칭한 스피드마스터 문페이즈 
스피드마스터 라인 최초로 METAS를 통한 마스터 크로노미터(Master Chronometer) 인증을 받은 모델.

2017 - Speedmaster Racing.jpg
- 2017년 바젤월드서 첫 선을 보인 스피드마스터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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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신제품, 스피드마스터 ‘스피디 튜즈데이’ 에디션 (2,012피스 한정)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스피디튜즈데이(#SpeedyTuesday)' 캠페인에 화답하는 오메가의 특별한 복각 한정판으로, 1978년 제작된 알라스카 III 등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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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여성용 신제품, 스피드마스터 3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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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스피드마스터는 지난 60년간 오메가의 가장 성공적인 컬렉션으로서 시계애호가들로부터 한결같은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인류의 달 착륙과 함께 한 유일무이한 시계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문워치의 가장 큰 매력은 반 세기 넘는 세월 동안 큰 변함없이 유지되온 특유의 클래식함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문워치는 우주 탐사와 어우러진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시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걸작이자,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의 영원한 아이콘으로서 앞으로도 인류의 수많은 모험과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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