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타임포럼에는 미국에 거주하고 계신 회원님들도 많이 계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시애틀, 포틀랜드, 벤쿠버로 여행을 떠나게 되어
조언을 구해봅니다 :-)
물론
네이ㅂ 에
이미 소화하지 못할 만큼의 다양한 정보가 있지만
그래도 현지에 계신 회원님의 생생한 조언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시애틀, 포틀랜드, 벤쿠버 방문시
안들리면 안되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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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h
2018.01.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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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바이
2018.01.03 11:27
zach 님 먼저 감사합니다
^^
말씀해주신 곳들 모두 구글맵에 저장했습니다
평점?도 높고 더군다나 zach 님이 말씀해주셨으니
믿고 가볼게요
지역별로 많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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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꽝
2018.01.03 15:56
서북부 좋은데 많은데 오레곤에선 Crater Lake(세계최고깊이 크기의 칼데라호) 가 생각나네요. 미국에선 내셔널파크(국립공원) 들은 반드시 스킵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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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바이
2018.01.03 18:16
안녕하세요~
Crater lake
세계최고깊이 라는 말에 가보고 싶은데 조금 거리가 있군요
국립공원들 갈 수 있을 만큼 많이 가보겠습니다
다만 날씨가 겨울이라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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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투
2018.01.03 17:04
벤쿠버 방문하시면 휘슬러도 다녀오시면 좋을듯힙니다.
최소 반나절 이상 하루 정도 잡으셔야 할텐데..
벤쿠버서 휘슬러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멋지고
휘슬러 자체도 완전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벤쿠버에는 랍슨 스트리트, 게스타운. 스텐리 파크와 그 해변가가 산책하기 좋구요. 다만 스텐리파크 숲으론 들어가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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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바이
2018.01.03 18:20
아쉽게도 벤쿠버 일정이 짧아서 휘슬러는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네요
대신 시애틀 근교에 있는 스키장을 갈 것 같네요
휘슬러 이름만 들어도 참 좋으네요
랍슨 스트리트 게스타운은 다운타운 인근에 있던데
숲으로는 들어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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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viz
2018.01.05 12:16
휘슬러가 벤쿠버와 그리 멀지 않기에 저도 강추합니다.
정말 동화같이 생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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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바이
2018.01.07 10:44
이름만들어도 참 좋으네요
한창 스키장에 살때
참 가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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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nda
2018.06.23 10:55
벤쿠버는 스탠리파크 보시고, 카필라노브릿지는 그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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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
아침식사 Biscuit Bitch (1st & Stewart, 아니면 pioneer square 에도 분점 있어요).
Pike Place 에 점심 먹을 곳 많구요.
Shawn O’Donnell’s on 2nd & Yesler (Pioneer Square 근처) 여기 happy hour 괜찮습니다.
Portland
Columbia River 따라 동쪽으로 드라이빙/day hike 하기 좋습니다.
Pearl district 에 Deschutes Brewery 괜찮습니다.
Coffee and desserts; Pearl Bakery 추천입니다.
혹시 기차나 차로 VC, BC 가시면 Bellingham에 맥주 마실 곳 많습니다. Old Town에 Boundary Bay 괜찮아요.
Fairhaven도 괜찮습니다.
VC Stanley Park 신책하기 좋구요,
North VC Dundarave Park/Navy Jack Point Park 바닷가 산책로 좋습니다.
시간 많고 산 좋아하시면 mt. Hood, mt. Rainier, mt. Baker, 좀 멀리 n. Cascade.....
바닷가 좋아하시면 oregon side; Coos Bay나 근처 바닷가.
WA side: Olympic Mt. 근처 Ruby Beach, 더 남쪽으로는 Ocean Shores 근처에 아주 긴 모래해변이 있습니다. Oyster chowder는 꼭 드셔보시고.....
ㅎㅎㅎ. 먹고 마시고 산책하는 이야기만 가득 써놨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