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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쩨니입니다. 원래 제가 여행 이거저거 다 알아보고 난리치는 스타일인데...

요즘 회사 안팎으로..너무 어수선하고, 일두 넘 많고, 몸도 쫌 안좋아서... 적극적으로 알아보기가 힘들어서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하와이는 약 3년전 크리스마스 기간에 7박9일로 다녀왔었습니다.

마우이에서 4박5일, 호놀룰루에서 3박4일이였는데,

하와이 특성상 무쟈게 돌아다니잖아요?   마우이에서 릿츠칼튼리조트에서 묶었는데,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때 들어오니... 참..뭐랄까...

숙박비가 아깝더라구요...그리고 12월달... 하와이의 물은 쫌 차가워서 물놀이 하기도 힘들었습니다 ^^

 

하지만 하와이...너무너무 좋아서 이민가고 싶은 마음도 그때 처음 들었네요.  약 3년여만에 하와이 여행 일정을 다시 잡았습니다!!!!!

기간은 7월25일~8월4일 무려 9박 11일

하와이 왕복항공권 + 빅아일랜드 in은 동쪽 힐로공항 out은 코나공항으로 저희부부+아동2명 이렇게 하와이안항공 360만원으로 결제(무지 싸서 그냥 샀죠!!)

 

일단 호놀룰루 먼저 3박4일

빅아일랜드 6박7일 묶을건대요..............

 

호놀룰루야 뭐..... 와이키키 지역에서 그냥 3박할까 아니면 북쪽 터틀베이리조트에서 3박할까 약간 고민중이구요.....(이건 뭐 별 갈등이 안오는데)

 

빅아일랜드 힐로쪽에서 먼저 2박하면서 화산공원 구경좀 하다가 코나 지역으로 이동해서 4박을 할까 합니다.

 

꿈에 그리던 코나쪽에서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fourseason에서 2박을 하려고 합니다.....그땐 리조트에서만 있을라구요!!!!

 

 

호놀룰루 3박?

빅아일랜드 힐로지역 2박?

빅아일랜드 코나지역 마지막날 2박은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근데 마지막 2박은 진짜 저렴한데서 하고 싶습니다. 비행기시간이 열라 이른 아침(8시인가)이여서....

 

암튼 뭐든 시계도 여행도.....준비기간이 제일 행복한것 같습니다....

빅아일랜드에서는 애들 키즈클럽에 맡겨버리고.... 부부끼리 방황도 해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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