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야 6329  공감:23 2014.11.25 05:56

다시 지도를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아이슬란드 동부 및 북부 지역 (동쪽 빨간색 & 북쪽 초록색 루트) 입니다.


ICELAND.001.jpg.001.jpg


4. 동부 피요르드 지형


제가 여행한 아이슬란드 루트는 해안가를 따라 도는 (내륙지방은 무조건 4륜구동에 준비가 많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루트입니다.


흔히 링로드 (ring road) 라고 불립니다. 


여기 동부지역 부터는 비포장 도로가 슬슬 나타나는데 반드시 4륜구동으로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경치에 넋을 잃고 정신놓고 운전하다 보니 비포장 도로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ㅠㅠ


진흙에 처박혀서 오도가도 못하던 신세가 되었습니다. 


IMG_1438_copy.jpg


다행이 지나가던 여행자 친구들이 저를 구해줬습니다. 


" You are very very lucky guy !!" 라면서 웃으면서 도와주었습니다.


이런게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싶네요. 


IMG_1440_copy.jpg

IMG_1443_copy.jpg


어째튼 범퍼는 나갔지만 ㅠㅠ 보험 센놈으로 들어둔게 다행이네요 


여행 시작 !!


IMG_1335_copy.jpg


도로에 왕왕 소나 말이나 양이 지나갑니다. 


로드킬 위험이 있어요 ㅠ


IMG_1447_copy.jpg IMG_1448_copy.jpg IMG_1449_copy.jpg

IMG_1479_copy.jpg

IMG_1509_copy.jpg

IMG_1520_copy.jpg


이렇게 구불구불한 길이 산꼭대기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계속 올라가다 보면 만년설도 보입니다.


IMG_1539_copy.jpg

IMG_1561_copy.jpg


Seydisfjorur 피오르드 입니다. 영화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주인공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길이 바로 이곳입니다. ^^


20140131-002205_copy.jpg

IMG_1599_copy.jpg


IMG_1637_copy.jpg


피요르드 지형은 아이슬란드 중에서 특히 더 조용합니다. 


5. Volcano


이제 북부에 화산지대로 가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남쪽 빙산 & 빙하와 더불어 가장 기대했던 곳인데 ㅠ 전날 카메라 배터리 충전을 안해놓는 엄청난 실수를 ㅠ


그래서 아쉬운대로 아이패드로 촬영했는데 이것도 충전을 얼마 못해서 별로 사진이 없네요 ^^


일단 유럽의 3대 폭포라고 불리는 데티포스 & 셀포스 입니다.


이곳은 영화 프로메테우스 에서 나온 곳입니다. 


일단 데티포스


IMG_1744_copy.jpg

IMG_1748_copy.jpg

7-Best-Movies-Filmed-In-Iceland_3_copy.jpg prometheus_dettifoss_copy.jpg


셀포스 입니다. 셀포스는 데티포스 상류에 있는 것으로 크기는 데티포스 보다 작지만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IMG_0021_copy.jpg

IMG_0049_copy.jpg


다음은 미바튼 화산지역입니다.


이지역은 땅아래 화산활동이 활발해 지열발전소도 있습니다.


흐베리르는 지열로 인해 수증기와 부글부글 끓는 진흙이 특징적이고 유황냄새가 아주 지독합니다. 


붉은 흙이 화성같은 그런 느낌을 줍니다.


IMG_0059_copy.jpg

IMG_0065_copy.jpg

IMG_0081_copy.jpg IMG_0085_copy.jpg IMG_0086_copy.jpg

IMG_0097_copy.jpg

IMG_0124_copy.jpg

IMG_0133_copy.jpg


트래킹 하면서 올라간 산에서 흐베리르를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IMG_0152_copy.jpg


IMG_0147_copy.jpg


6. Blue Lagoon


이제 마지막으로 아이슬란드 가장 유명한 온천 "블루 라군" 입니다. 


온천물 색깔이 오묘하기로 유명합니다. 


IMG_1794_copy.jpg

IMG_1797_copy.jpg

IMG_1796_copy.jpg

IMG_1784_copy.jpg

IMG_1771_copy.jpg


이상 아이슬란드 소개를 마칩니다.


크로노 스위스 레귤레이터와 함께


IMG_1701_copy.jpg



번호 섬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4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헐리웃 시사회를 다녀오다 - 03 [11] file 소고 2015.04.18 4814
413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헐리웃 시사회를 다녀오다 - 02 [2] file 소고 2015.04.18 3878
412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헐리웃 시사회를 다녀오다 - 01 [10] 소고 2015.04.18 3892
411 홍콩 여행준비중입니다 조언즘부탁드립니다 [7] 럭셔리 김 2015.04.07 2458
410 제주도 팬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1] LLCW79 2015.04.07 4578
409 7월에 결혼을 하는데 신혼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고무고무 2015.03.23 3765
408 아버지 칠순 가족여행 좀 골라주세요~(여름에 갈예정) [10] agent10 2015.03.19 4798
407 플로리다 여행 그리고 강정호 선수 [12] file 옴마니 2015.03.12 6454
406 경주 감포바다 [6] file goodwatch 2015.03.12 5665
405 미국 여행기 라스베거스 [17] file 구구구 2015.03.08 3221
404 베트남 다낭 다녀오신 분들 계신지요? [8] Dandies 2015.03.06 3239
403 미국~! 구석진 곳 후미진 그곳. [2] file 구구구 2015.03.03 2777
402 혹시 아이슬란드 다녀오신분 있으신가요..!!?? [1] file F4U 2015.02.18 2974
401 독일 출장 중 HugoBoss 득템기 [9] file SANGTHEMAN 2015.02.13 4627
400 대만 (Taiwan) 여행기 [17] file 홍야 2015.02.05 4058
399 보라카이 여행 다녀왔습니다^^ [27] file 태그허이어 2015.02.05 5033
398 남해의 보물 -비진도-입니다 ㅎ [12] file 수민주 2015.02.02 4749
397 Cebu [6] file 크롬 2015.01.24 2589
396 홍콩 호텔 관련 회원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 [10] 노돈 2015.01.18 2968
395 제주도 고고고고 [12] file 수민주 2015.01.16 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