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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수요일,  전날의 당직을 끝내고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강남 고속버스 영동선에 올랐습니다.

예전과 달리 미시령 고개를 거쳐 2시간50분 정도면 속초에 다다르기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당직 근무 다음날은

속초로 떠나곤합니다. 소주한잔에 회한접시 먹자고 속초에 가기가  그리 합리적인 선택은 아니지만 파도 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조촐하게 나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괜찮지않을까 합니다.

특히나 평일 오전에 떠나는 강원도 여행은 사람들에 부대끼거나 교통 체증도 없어 좋은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먼저 연휴에도 저처럼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해 회한접시 배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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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치항회센터에 도착했습니다. 겉보기엔 아파트 같지만 내부는 칸칸이 활어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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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집내부에서 보이는 물치항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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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되있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물론 약간의 호객행위는 기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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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한접시 먹고 항구쪽으로 나왔습니다. 주변에 있는 방파제와 등대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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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경내에 들어섰습니다.  뜬금없이 출입문이 아니라 경내로 들어섰습니다. 여기에는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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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내버스 타고 낙산사에서 내리지 못하고 바로 전 전거장에서 내리는 바람에 이렇게 산길을 통해 산넘어 오게 되었습니다....쓸데 없는 고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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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정상에서 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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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저녁예불이 행해질줄알고 기다렸는데 잘못알았네보내요..덕분에 캄캄한 저녁에 내려오게됬습니다...저녁 예불은 꼭 보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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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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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두마리가 바다위로 뛰어오르다가 그만  풍경에 걸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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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암입니다. 저기 멀리 오징어 배의 집어등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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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고각하......발밑을 잘 살피고 조심해서 걸어가세요...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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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지루한 여행기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