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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콜렉터입니다. 


구매 후 손이 가지않아 내버려뒀던 네비타이머 줄을 회색스웨이드로 갈아줬더니 훨씬 이뻐보여서 3-4년만에 착용을 해보았습니다. 


11년 구매 후 거의 방치되어있던 시계인데, 

브라이틀링의 대표모델이기도하고, 2000개 한정수량 리미티드에디션(넘버링도 아주 좋은)으로 요즘에는 나오지않는 다이얼을 가지고 있어서 팔기는 모호하여... 보관만 하다가 햇빛을 쬐어줬습니다. 


해당모델 풀네임은 Breitling Navitimer Montbrillant 01 AB013112B735인데요. 


정확한 데뷰년도는 모르겠으나... 2011년에 여름쯤에 구매를 하였으니 2011년 바젤월드에서 데뷰를 한 Navitimer Montbrillant Chronograph 01 LE가 출시됨과 동시에 나온 것이라 추정합니다.. 이 시계를 구매할때만해도 시계를 지금만큼 광적으로 좋아하진 않아서, 정확한 정보를 모르겠네요. (브라이틀링 LE 너무 남발하는거아닌가요 ㅎ)


브라이틀링에서 중요한 포지셔닝을 한 Caliber01(B01)을 거의 처음 탑재하여 나온 모델이여 "조금" 역사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소장중입니다... ㅎ 


IMG_6163.jpeg



요즘은 커져버린 네비타이머대비 40mm의 적당한 사이즈로, 40mm이상의 시계는 보지않고 38mm정도의 작은 다이얼의 시계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저스트입니다. 


하이앤드동에서만 보였었지만, 앞으로 새로운 스트랩으로 무장한 네비타이머로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 


-더콜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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