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고
일이 이래저래 많고
신년회 당일 간만에 너무 즐거운 자리에서 신나게 달렸더니
다음날 기절해 있느라 이제야 올리네요 ㅎㅎ
즐거운 신년회 였습니다!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이 이런 화기애애한 자리가 목말라 계셨었고
뜨겁게 호응해 주셔서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모임을 갖게 되어 부끄러웠습니다^^
흥겨운 자리에 와주신 BR, 처루니, 아라미스 훈, 천사만량, 인천호돌이, TIME, 배론, 사이파이, 차콜그레이, 포트리스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연배순으로 나열 한점 양해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한 소소한 모임을 위해 1차를 화끈하게 지원해주신 타임포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다음번에는 브라이틀링 관계자분(이라고 쓰고 엠앤비라고 읽는)의 소소한 지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집에와서 사진을 보니
알콜의 기운인지, 익숙치 않은 회사 카메라를 들고 가서인지 사진이 개판 1분전입니다 ㅎㅎ
모두 무보정이니
양해 부탁드리고 봐주십시요^^
<1차>
먼저 1차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비슷한(?) 연배의 분들이 많아서 인지
다들 술도 잘드시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먹고 마셨습니다^^
온라인 상이므로 각 분들의 닉네임은 공개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초상권 보장을 위해 ㅋㅋ
다음으로 2차에서 간단한 커피한잔을 마시며 찍은 단체 샷 입니다.
(앞줄 왼쪽부터)
덩치에 잘어울리시는 사이파이님의 슈오2 44, 천사만량님의 포스쪄는 영일이 한정판 , 브라이의 귀한 작은 사이즈 시리즈인 포트리스 님의 콕핏 크로노
저의 네비, 브라이 관계자 처루니 님의 네비, 멋쟁이 아라미스 훈님의 아콰타이머
개인적으로 가장 뽐뿌받은 진회색님의 슈오 2, 이제 기스가 막 나야할 타임님의 새 문워치, 브라이의 자존심 인천호돌이님의 벤틀리 GTR,
실제로 보게 될줄은 몰랐던 아라미스 훈님의 귀한 마크 12, 큰 형님 BR님의 사랑 슈오2
곧 제것이 될 ㅋㅋㅋㅋTIME님의 콜트
*배론님이 먼저 가셔서 배론님의 몽블리앙이 빠진것이 안타깝네요^^
호돌이님이 준비하신 촬영킷 ㅋㅋㅋ(부채와 배경) 으로 찍어 봤습니다.
이후 준비했던 마니또를 진행하여
예거 연필, 브라이 모자 및 USB, 블랑팡 와인 쿨러, 책, 노트, 시계밴드, 시계공구, 샤킥님이 특별히 지원해 주신 나토와 줄질 도구 등등등
+ 남은 회비 까지 ㅋㅋㅋ
즐거운 마니또로 훈훈한 2차를 만들었답니다.
남자 10명이서 카페 클로징 시간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폭풍수다를 ㅎㅎㅎㅎ
이런 칙칙한 단체샷도 만들어가며 ㅋㅋㅋ
거기에 어떤 미녀분이 오셨더랬죠
바로 컵케잌의 주인공!!! 그녀 ㅋㅋㅋㅋ
BR님의 포스팅에 손목만 나와 있어서 아쉬워
제가 한장 올립니다.
파란 코트의 늘씬한 미녀 셨죠 ㅎㅎ
네비와 콕핏 뽐뿌를 받고 가셨다는 그녀 ㅎㅎㅎ
(성공하셨습니다. BR님 ㅋㅋㅋㅋ)
3차는 먹고 마시며 떠드느라 조위에 사진밖에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
정말 즐거운 신년 모임 이었습니다.
앞으로 소소한 모임이라도 자주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참석 못하신 션홍님^^ 다음에 뵙구요
시간과 거리때문에 참석은 못하셨지만 성원해 주신 여러 회원님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는 강남, 혹은 서울 아닌 다른 곳에서도 소소한 모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시계가 좋아서 시작한 시계질과 타포가
사람이 좋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시계질과 타포가 되어 갑니다!
너무너무 좋은 분들 뵈어서 좋았고
호형호제하며 이 귀한 인연들을 이어 갔으면 합니다.
감사하고 또 뵙겠습니다!
오셨던 분들~ 마니또 인증샷 좀 찍어 올려주세요
제가 진행하느라 바빠 사진을 못남겼네요 ㅎㅎ
부랄부랄 화이팅!!!!!
허접한 후기는 요기까지 입니다^^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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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15.01.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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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후기라니... 부끄럽습니다 ㅠㅠ
워낙 허접해서 ㅠㅠ
조만간 2차 정모 소소하게 한번 추진하겠습니다 ㅎㅎㅎ
다음번에는 아무도 못돌아가시게 붙잡아 두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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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첨언 하자면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말투와 인상, 그리고 뭔가 뭐를 여유로움까지... 가지신 아라미스 훈님이 제일 연장자인줄 알았는데...
(오해해서 죄송해요~ 아라미스님 ㅎㅎ)
깜짝 반전으로 BR횽님께서 계셨다는^^
다들 가깝지 않은 거리에서 흔쾌히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번에 3차는 호돌이님이 안내하시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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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천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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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뭐 그런걸 다 나이가 중요한가요 그냥 같이 즐기면 되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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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차 정모 추진 하시와요~! ^^
이번에도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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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부럽습니다.^^
저도 슈오로 시작을 해서 현재는 크로노맷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타포횐님분들이 없어서 오프라인 참석을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제가 참석해도 실례가 안된다면^^;;;)언젠가 저도 꼭 한 번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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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다 죠날 처음 만났습니다^^
편안하게 오시면 신나게 노실 수 있습니다^^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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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제 네비라도 보낼걸 그랬군요~~^^;
그럼 닉넴이라도 언급해주셨을텐데ㅎㅎ
좋아 보입니다~~^^
그리구 일련의 포스팅들을 보면서 깨달은 것은
사실 BR님께서 엄청 횽아 였다는 충격적인 사실^^;;
앞으론 안 까불어야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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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언급하려다 알콜당 모임을 너무 즐겁게 보내신것 같아서 ㅋㅋㅋ
비알님이 아주 엄청 형님은 아니세요 ㅋㅋㅋ
다음에 꼭 뵈어요~^^ 클라우디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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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들훈남이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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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역시 부랄당 쵝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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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관심사를 갖는 사람을 만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그런 의미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갈까말까를 고민했던게
부끄러워질 정도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였네요~
2차 정모 기대할게요~~~ 특히 호돌이님!! 3차 꼭 가보고싶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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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정말 신나하시는 그레이님 얼굴이 보이는 듯합니다 ㅎㅎ
인천 투어 한번 하려구요~ 참석하실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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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또 게임의 승자는 저 아닌가요?
아라미스훈님 덕분에 동네 조기축구회 알아보고 있습니다 ㅎㅎ
암튼 올림픽 위원장포스의 추진력과 준비성으로
참가국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해 주신 얼님~!!
제일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혹시 다음 모임에 1차, 2차는 못간다고 해도
3차는 이쁘게 셋팅해 놓을께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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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호돌이님 뭔가 축구팀이랑 잘어울려요 ㅋㅋ
잘어울리시는 마니또선물 받으신듯~
그럼 1,2차 후딱 끝내고 바로 3차로 가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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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래도 모더님께서 이렇게 많은 현장사진을 남겨주셔서 그때의 즐거움이 다시 새록새록하네요^^
시계라는 공통관심사를 떠나서 정말 좋은 형님, 친구, 동생분들과의 기분좋고 유익한 만남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온라인 커뮤니티의 오프라인 모임은 처음인지라 많이 어색할 줄 알았는데..
남자들끼리라 그런지 역시나 술은 모든걸 내려놓게 해주더군요ㅋㅋㅋㅋ
배론님과는 자리가 멀어서 인사드릴 때 빼곤 한마디도 못해본 것 같네요;;
포트리스님도 3차 커피숍에서 잠깐 콕핏과 스트랩, 디버클로 얘기를 나눈 것이 다 였던것 같고요ㅠㅠ
두분 모두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그땐 말씀 많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매번 거창하게는 아니더라도 소소한 모임으로도 이어가면서 좋은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신년회 준비와 진행, 그리고 늦은 시간 마무리까지 수고 많으셨던 EARL님 감사했습니다!!^^
p.s "곧 제것이 될"에서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
근데.. 아직은 제 첫 브라이 콜트2를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가... 크흑ㅠ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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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누워있다가 저녁 되어 애기데리고 마트 가려다 전부 휴일이라 강서 홈플까지 갔다가 가양대교 넘어오면서 타임님 생각했습니다 ㅋㅋ
또 소소한 모임 가지지요^^
콜트는 우선예약 눌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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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 당원은 아니지만 만나뵙고 싶은 분들이 많습니다.
2월 말에 한국 들어가기 전 글 한번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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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당원분들도 환영합니다^^
호주시계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ㅎㅎ
다른곳에서 올리시는 포스팅 잘보고 있습니다~
한국오시면 한번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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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서;
호주가 본거지이지만 현재는 아부다비 거주 중입니다.^^
제 소갯말에 써놓아야겠어요 ㅎㅎ
많은 분들이 제 닉때문에 오해를 하셔서;;
가면 꼭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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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ㅋㅋ 맞다 아부다비 계시다고 글에서 본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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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브랄동 홧팅하며 추천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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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블랑빵구 님도 다음에는 함께~ 해요! (김창렬 버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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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준
2015.01.14 09:13
훈훈한 분위기 너무 좋네요
다음에 저도 어벤져 데리고 꼭 참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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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벤져도 오랜만에 보고 싶네요^^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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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5.01.14 09:50
^_______________^* 역시 브라이당 당주님 "오피셜 포스팅" 멋지네요!! 거듭거듭! 그 날 자리를 빛내주신 좋은 벗님들과 자리를 후원해주신 타치코마님을 비롯한 타임포럼 운영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저는 먹고 마시고, 시계 이야기 하기 바뻐서 사진 찍을 틈이 없었네요^^;;; 라고 적고...그냥 게으릅니다.ㅠ_ㅜ 사진을 찍어둔게 없어서...댓글로만 감사의 말씀 전하는부분 양해부탁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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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때문이신지 부드러운 어투가 인상이 깊어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 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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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ARL님^^*
아마 그날의 참석자(제여친이 포함요 ㅋㅋ)전원이 너무나
즐겁고 기억에 남는 모임이였습니다 ㅋㅋ
그리고 뭐...덕분에 타포내에서 연장자(?)대우도 받겠네요 ㅋㅋ(실은 저도 아라미스훈님이 저보다 연장자이신줄 ㅋㅋ 훈님~죄송요 ^^;)
많은 인원들의 의견 조율해 가시며 분위기 유도하시고
정말 고생많우셨습니다!!
얼님 덕분에 브라이당이 더 좋아졌습니다(그날 멤버들이 다 좋습니다 \^^/)
앞으로도 종종 소소한 모임이라도 만들어 주신다면 지체없이.
달려가겠습니다!!
고생하신 모더님께 현금을 드리긴 뭣하니 이렇게 추천이라도
ㅋㅋ
정말 수고하셨고요~~꼭!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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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저두 꼭 참석해보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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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글 올리네요 선물 감사히 전시중 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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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즐거운 시간을 보내신듯 하군요. 블링브라더스라면 빠져서는 안될 저이지만 ㅠ 요즘 생활이 말이 아닌지라 ㅋㅋ
다음번엔 블링한 브라이 하나 들고 참석했으면 합니다~ ㅊㅊ!
앗... 드뎌 타포 공인 후기가 올라왔군요... 모더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날 준비하시느라 이거저거 신경 정말 많이 쓰셨던거 같은데... 다시한번 댓글로나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역시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의 모임은 정말 유쾌하고 좋은 경험인 듯 합니다.. 제가 그날 장례식 참석 땜에 좀 일찍 나온게 너무 아쉬웠을 정도로.. 그런 의미에서 조만간 2차 정모 추진 함 하시죠~^^ 해주실거라고 생각하고 추천한방 드리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