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동 눈팅만 하다 첫 인사드립니다 Sinn
이 놈을 영입한지 벌써 6년이 되가네요
헬스장에 웨이트 운동시에도 자주 차구 다니고 나름 툴워치로서 막 찼지만 풀테지먼트라 그런지 아직까지 미세한 기스 하나 없네요.
툴이던 드레스로던 나름 다재 다능한 요 녀석 잘 버텨주고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10여년 전 쯤 해외 포럼이었나? 혹은 타포에서 시계 사진들을 보던 중 처음 접했을땐 "요녀석 되게 독특하네?"라고 그리 큰 갈망 없이 넘어갔지만
저도 모를 제 마음 어느 구석 한켠에 남아 무의식 중 이 놈이 대한 갈망이 점점 커진 나머지
어느세 주체 할수 없을 정도로! 잘때 꿈에도 나타나고 도저히 안사고는 못 베기는 정도까지 이르렀었네요 ㅋㅋ 유원이 생각에 잠도 뒤척이던 시절..
첨엔 안땡겼지만 점점 애정과 사랑이 커지는 그런 놈들이 있는거 같애요. 반면에 처음에 보자마자 좋았지만 갈수록 식는 놈들이 있는것처럼요.
이 놈 만큼은 보면 볼수록 아직까지도 저를 설레게 하는 녀석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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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 워치면서도 드레스한 느낌을 충분히 잘 살릴수 있는게 매력인 놈 같습니다! 그리고 제 손목이 굉장히 가는 편인데 케이스 사이즈에 비해서 럭투럭이 짧다보니 손목이 가는 사람들도 소화가 가능하드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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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시계 정보를 좀 알아야 겠네요..
유니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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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마린마린
2019.03.16 10:20
닉네임 확인 안하고 지인분이랑 되게 비슷하시다 했는데
댓글 읽다 그 분이 그 분이라는 걸 알게되었네요 ㅎㅎㅎ
유원 다이버 와치위시리스트 1위죠 ㅋㅋㅋㅋ
따봉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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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님도 조만간 유원이 얻으셔야죠 ㅎㅎ 기대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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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날라차기
2019.04.22 13:37
디자인이 터프해서 좋네요 스포티룩에 완전 잘 어울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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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
2020.04.16 19:30
딱봐도 툴워치의 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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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위시리스트에 항상 있는 놈입니다. 전형적인 다이버 디자인이 아닌 것도 좋고 터프하면서 빈티지해서 참 좋아요.
잘 어울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