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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타포에서 바젤월드 소식이 많이 올라와서, 취재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

 

불금에 일찍 퇴근해서 해외포럼 돌아다니며 올해 바젤월드에 출시된 신작들 뭐가 있나 둘러보다가;;;

 

제 눈을 한 눈에 사로잡은 녀석을 발견하여 독일당 식구들께도 알려드립니다.~

 

부지런히 해외포럼 들어가신 분들께는 뒷북일지 모르지만;;; 이 녀석 출시되면 반드시 손에 넣고 싶군요 ^^

 

그 녀석은 바로...마이스터징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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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징어하면 독보적인 원핸드 시계로 유명하죠.

 

쭉뻗은 핸즈페티쉬인 저도 마이스터징어를 쭈욱 눈 여겨 보고 있었는데, 심플하다 못 해 심심하기까지 한 다이얼 때문에 영입을 계속 망설여왔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출시되어 "2012 올해의 유럽시계 상"을 받은 Perigraph는, 데이트 디스크를 장착함으로써 다이얼의 심심함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진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샤크블루님께서 올려주신 착샷보고 지를까 말까 한참을 망설일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

 

그런데, 올해 바젤월드에는 이 진화를 더 밀어붙여서 데이-데이트 이중 디스크를 장착한 Pangaea Day Date를 선보였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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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Movement : Sellita SW 220-1

Diameter : 40 mm

Case : Stainless steel, open back, water resistant to 5 bar, sapphire crystal

Special features: Single hand, day and date display

Versions : ivory, athracite, white

 

무브먼트가 전작 Perigarph의 ETA에서 Sellita로 변경된 것은 좀 아쉽지만, 원핸드 워치 디자인의 완성형을 이룬 것 같습니다. ^^

 

저에게는 아이보리 버전이 너무 예쁘게 보여서 이 녀석 보자마자, "넌 내꺼다!"를 외치게 만들더군요.

 

공홈의 사진 해상도가 낮아서 해외포럼의 사진들 퍼 옮깁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마이스터징어의 약진이 기대되는 201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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