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첫번째 줄질 NOMOS

시계에 입문하고 처음으로 줄질을 해 보았습니다. 

새로 산 스트랩은 아니고 노모스 구매할 때 사은품으로 준 건데 문득 일하기가 싫어서 생각난 김에 교체해 보았습니다. 

처음이었지만 기스도 나지 않고 쉽게 된 것 같습니다. 

구매시 정품 스트랩에 바로 디버클을 달라서 차고 다녀 뒤태를 제대로 보기가 어려웠는데 이제야 제대로 찬찬히 한번 보게 되네요. 

아름답습니다. 

밴드는 무늬가 들어간 다크 블루인데 제가 보기에는 정품 밴드에 비해 젊어 보이는 느낌이네요. 

이제 주말이 얼마 안 남았군요. 

오늘 저녁엔 이른 첫번째 송년회가 있는데 적당히 달려야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