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ERMAN BRAND

투엑스라지 771  공감:1 2019.03.13 09:40

독일당에는 sinn을 먼저 올릴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탕겐테를 먼저 기추했습니다.


38mm이 대세지만 여자 손목이라 35mm와 33mm 사이에서 한달 넘게 갈등하다가 러그투러그 길이 때문에 33mm로 낙점. 


손목에 올리고 깨달은 사실은 노모스는 사진으로 그 세련됨을 다 담아내질 못 한다는거예요. 다이얼이 이렇게 오묘한 색인 줄은 몰랐거든요.

영롱한 블루핸즈에 바인덱스와 아라빅인덱스를 섞은 구성, 핸즈와 인덱스와 세컨핸즈의 균형감도 이 가격에 차기는 미안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러그 폭 17mm 실화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줄질 어케 하죠? 여름에 쓸 메쉬 밴드는 알리에서 주문했는데 봄 느낌으로 노랑이이나 하늘색 끼워주고 싶은데 스트랩 찾기가 만만치 않네요 ㅎㅎㅎ


Photo 13-03-2019, 09 32 3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