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ERMAN BRAND

너구리우동 909  공감:1 2019.05.22 14:45

안녕하십니까~!


독일당에는 정말 오랫만에 찾아온것 같군요~!


스타인하트 3점이 있어서.   득탬했을때에 독일당에 글을 올리곤 했는데, 


이번엔 융한스로 찾아뵙게 되네요~~~ ^^



융한스는  그 심플한 디자인 때문에   계속 끌리기는 했지만, 

   저랑 잘 안어울리겠다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실물로도 한두번 백화점에서 봤었고... 시착도 해봤었는데, 

   그때 느낌은 .. 너무 제 팔목에 안어울리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관심이 멀어지고...  나랑 인연이 없겠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들이게 되었습니다 ^^;;;;;; 

9B2ABD5D-CE73-4667-890C-3D5180904176.jpeg

5191B8EF-C1D7-45B0-8FBD-FC577622C030.jpeg



 


커플 시계를 하나 사려고 했는데...  

   제 취향의 시계들은 전혀 여친한테 안어울린다는게 문제였고.. 

   제 여친 손목은 14.5cm 정도고...  전 18.7cm 이고.... . 

   앵간한 시계는 다 크고 안어울리겠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게 ....  융한스 막스빌 이었습니다~!!!


7AE5A03E-96E1-448C-BC41-87014D1CEDA4.jpeg

30B3CB98-B85B-471C-BFE5-1F8E53AAD6EE.jpeg


처음 차고 하루 이틀 만 좀 어색하지,  시간이 지나니 나름 작은 다이얼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크고 굵은 시계들만 차다가.  막스빌 차면...  시계 안찬거 같아서 자꾸 손목에 손이 가더라구요. ㅋㅋㅋ




실물이 정말 고급스럽고 멋집니다~!




실물도 멋지고 고급스럽고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시계줄 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계줄을 갈아주기로~! 했죠!!




타포 업체 판매 게시판에 올려진 글 중, 

   고급스런 악어줄 제작자 분께 연락해서 시계줄을 맞췄습니다~

  

시계 다이얼이 작고 아담한 편이라,  

   시계줄이 좀 패딩 많이 들어가고 두껍고 안어울리면 어쩌지 싶었는데, 

   정말 깔맞춤으로 잘 만들어 주셔서 맘에 쏙 들었습니다. 


다만....  여친의 막스빌 수동 시계의 러그사이즈를 잘못 알아서, 

   18mm 를 주문해야 하는데,  20mm 를 주문해 버렸는데... ㅜㅜ 

   좀 어거지로 우겨넣긴 했지만, 

   크게 안이상하고 이쁘더라구요~ 

B43321A8-70EE-4C16-9CDF-931348AB00F9.jpeg 

5D80668E-5B21-418A-9F85-CD9A6282F061.jpeg 

D55A36D4-BF5F-4262-8BBB-AAA9B15CCD9F.jpeg AAB882FC-44AC-4CB3-8655-FA4BB8EF96C4.jpeg

1632CA3B-D6EB-4B9D-A4A8-D6408B8C51E1.jpeg 

7052EB7A-2AB5-47D6-A84C-495676494E32.jpeg 





이제 여름이 오니,  매쉬줄을 새로 주문했습니다~~ 


백화점 매장에서 매쉬줄만 구매가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국내 매장에서 산 정품 제품이 아니면 판매 안한다고 해서... 

    부득이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 




다음에 매쉬줄로 줄갈이 하고 나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융한스 흥해라~!!!! 





-------------------------------------------------------------------------------



모바일로 입력하려니.. '문서번호 값은 필수입니다' 라는 에러가 계속 나서...  좌절하다가,

    컴으로 들어오니 저장한 글이 남아있어서 올리네요... .



전에는 모바일로 글 잘 올렸었는데... 갑자기 왜 이러죠? 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독일 시계 브랜드 일람 [135] hayan 2010.09.06 18090 44
Hot 이런 일도 생기네요^^;; [10] 가수김인권 2023.12.06 2689 0
Hot 오랜만에 글라슈테로.. [16] 코알라 2023.02.28 1508 4
Hot 노모스의 발랄함 [13] 플레이어13 2022.11.05 1049 3
Hot 스토바 구입고민중입니다. [9] 사랑꾸러기 2022.08.31 1058 1
8621 [ETC(기타브랜드)] 아스카니아워치 [3] file 태훈아빠 2023.01.06 240 3
8620 [ETC(기타브랜드)] 다른 뮬글라슈테 입니다 [5] file 태훈아빠 2023.01.06 336 2
8619 [ETC(기타브랜드)] 메쉬스트랩 줄질샷~^ ^ [2] file 태훈아빠 2023.01.06 197 2
8618 [ETC(기타브랜드)] PRODIVE NO.3 file 태훈아빠 2023.01.06 159 2
8617 [Damasko] 샴버그와 나토 [7] file 태훈아빠 2023.01.03 350 1
8616 [ETC(기타브랜드)] 뮬글라슈테 [4] file 태훈아빠 2022.12.27 517 2
8615 [Junghans] 융한스 드라이브 데이데이트 [8] file 에비에이터 2022.12.25 468 2
8614 [Damasko] 알파타임워치 [2] file 태훈아빠 2022.12.24 272 1
8613 [Junghans] 때로는 편하게 쿼츠로! [8] file 밍구1 2022.12.16 432 2
8612 [NOMOS] 노모스의 발랄함 [13] file 플레이어13 2022.11.05 1049 3
8611 [NOMOS] 노모스 루드빅 [5] file 엘레오놀 2022.10.23 746 3
8610 [Steinhart] 파일럿의 계절 [6] file chroma 2022.10.21 555 3
8609 [NOMOS] 탕겐테로 가죽 스트랩 개시 했습니다 [5] file J. 2022.10.19 516 4
8608 [Damasko] [DC56 Black] 다마스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줄질용 제품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4] file hogdog 2022.09.20 677 1
8607 [Stowa] 스토바 구입고민중입니다. [9] file 사랑꾸러기 2022.08.31 1058 1
8606 [Sinn] 캠핑 감성 [6] file budy.g.f 2022.08.29 703 6
8605 [Glashütte Original] 실내에서 더 이쁜 파노리저브입니다 [23] file 랜서 2022.08.15 1461 5
8604 [Stowa] 스토바 마린 고민입니다. [7] par2ki0 2022.08.05 659 1
8603 [NOMOS] 오랜만에 오리온 [5] file jsong88 2022.07.06 666 2
8602 [NOMOS] 노모스 악세사리 [6] file 때똥 2022.07.05 780 6
8601 [Stowa] 파일럿을 적셔봤습니다. 스토바 36 브론즈. [4] file 차가운넘 2022.06.30 799 2
8600 [Glashütte Original] 파노매틱루나 소유주분들께 질문드립니다. [9] file 카니79 2022.06.30 912 1
8599 [NOMOS] 노모스 탕겐테 Cosco 수리 후기 [14] 쿨하루 2022.05.09 2838 5
8598 [Junghans] 막스빌 + 패브릭 스트랩 [2] file J. 2022.05.08 498 1
8597 [Glashütte Original] 오늘 착용한 파노리저브 착샷입니다~! [15] file 시간을머금은 2022.05.04 952 6
8596 [NOMOS] 탕겐테 용두부분 수리 문의 [3] 쿨하루 2022.04.04 419 1
8595 [Stowa] 스토바 플리거 나토로 줄질해보니... [7] file 카피써 2022.04.01 827 4
8594 [NOMOS] [소식] 노모스 새모델 / 노모스 같지 않은 노모스 [13] file 티밥 2022.03.21 1893 2
8593 [Sinn] sinn 556 I B [6] file 토담마루 2022.03.14 890 2
8592 [ETC(기타브랜드)] WEMPE 개봉기 [22] file Nefinita 2022.02.27 1061 5
8591 [Glashütte Original] 연휴 시작은 파노리저브와 함께! [12] file StudioYang 2022.01.29 1018 4
8590 [Sinn] 진 삼형제 Over built watches [17] file JLCMaster 2022.01.18 1098 7
8589 [Glashütte Original] 글라슈테 4개였던 사내의 글라슈테 방문기. [22] file m.kris 2022.01.09 2807 15
8588 [Steinhart] 7년이 다되어가는 오션원 [7] file 서민오호 2021.12.26 828 3
8587 [NOMOS] 호딩키에디션 [12] file 무데뽀 2021.12.25 131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