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BRAND

Dornblueth 4.0 실물 사진

링고 716 2006.10.22 23:01

D. Dornblueth & Sohn 4.0 실물 사진

38mm 케이스에 28mm GUB의 NOS Caliber 60 무브먼트를 사용하여 75 개만 한정판으로 생산된다는 등의

소문들로 올해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었던 Dornblueth 4.0의 실물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타임존의 한 매니아가 배달받은 사진을 올려놓은 것입니다.

함께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케이스 사진...

Dornblueth의 케이스는 99 모델과 동일합니다.

다이얼 디자인은 유니타스 6498을 베이스로 한 Caliber 99.1 과 흡사합니다.

시계와 워런티 카드의 내용입니다.

Caliber 04.00 제품임과 3번째 제품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시계의 사진입니다.

스모크 블루로 불리우는 진한 군청색 다이얼...

카탈로그 위에서 한 장 추가의 사진....

카탈로그에서 보이는 제품은 Caliber 99 패밀리중 새로 개발한 데이트 기능과 파워리저브 기능을

통합한 Caliber 99.3 제품입니다.

Ref. 99.0 Ref. 99.1 Ref. 99.2

Ref. 99.3 Ref. 99.4

Dornblueth 제품은 6시 스몰세컨드 모델인 99.0과 99.1

9시 스몰세컨드와 3시 파워리저브의 99.2

9시 스몰세컨드, 12시 파워리저브, 3시 데이트 섭다이얼의 99.3

9시 스몰세컨드와 3시 데이트 섭다이얼만 가진 99.4의 5가지 모델과

이번에 38mm 로 발표된 Caliber 04.00 모델이 현재까지 생산된 모든 모델입니다.

손목에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Dornblueth 99 패밀리에 비해 직경이 4mm 줄어든 탓에 조금은 작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무브먼트 사진입니다.

기본적인 플레이트 디자인은 Caliber 99 패밀리와 유사합니다만...

Dornblueth Caliber 99.1

이스케이프휠 쥬얼 부분이 밸런스쪽으로 약간 돌출되어 있는 것이 구분 포인트...

그러나, 무브먼트 직경이 28mm로 Dornblueth Caliber 99의 37mmm 보다는 9mm 나 작으므로

실물로 본다면 Caliber 99패밀리와는 매우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소형 손목시계용 무브먼트입니다.

디스플레이백 사진을 보아도, 무브먼트 크기 37mm에 케이스 직경 42mm의 Dornblueth 99.0이나 99.1에서는

케이스백에 거의 꽉 차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만...

Dornblueth 04.0은 28mm의 무브먼트에 케이스 직경 38mm 이므로, 케이스백의 외각에

글씨를 각인할 정도로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Dornblueth의 홈페이지에도 무브먼트 사진 외에는 무브먼트 스펙이나 제품 사진 등

아무런 정보도 올라있지 않은 제품이며...

타임존과 퓨리스트의 매니아들을 통해 이 시계에 대한 이런 저런 정보들이 유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 : 타임존 독일브랜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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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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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소개(서명)글이 작성되지 않았네요!

woo쯔

2006.10.23 09:43

최고네요. 단아하면서 심플하고 그 속에서도 가벼워보이진 않는.. 적당한 볼률감.
모 가격차이가 있긴하지만 노모스 스타일은 너무 가벼워보이는 맛이 있어서.. 대충보면 시장표 시계로 오인할 가능성이 ㅡㅡ;
랑에, go를 비롯한 요런 스타일이 저에겐 딱 맞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매니아층에서도 랑에의 인기투표 결과가 높은것 같구요.
요 모델 흰판도 있는거겠죠? 예전에 공동구매 얘기가 나왔던거 같은데 벌써 끝났나요?
보면 볼수록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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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쯔

2006.10.23 09:55

이런 진정 75개 한정판인가요? 한정판 이후로 4.0 라인도 나오는것인지.. 아니면 99.0을 구입해야 하는지..
정장용은 38mm정도가 딱 적당한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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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06.10.23 11:17

다이얼이 어두워서 그런지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게 더 매력적인데요. 섭 세컨드이 엄청스리 큰것이 매력 철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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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

2006.10.23 14:06

4.0라인은 75개 한정이 끝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이상 만들 계획은 없는 듯하네요
99.0 42mm 사용하고 있는 데 커서 잘 보이고 정말 멋집니다
개인적으론 흰판에 파란 바늘이 멋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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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06.10.23 16:23

사진이 못나온편은 아니겠습니다만 실물의 반정도? 감흥인거 같습니다...

도른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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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셋

2006.10.23 17:19

이 시계는 뒤집어 차고 다녀야 겠습니다.. 뒷판이 훨 낳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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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2006.10.23 19:55

큰일이넹 ㅜ.ㅜ 지름신이 머릿속에서 또 나오실라구 하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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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06.10.25 00:06

시계 박스도 인상적이네요...나도...키무님의 흰판이 더 좋습니다...^^...실물 볼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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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6.11.08 19:32

정말 인상적입니다. 잊혀지지가 않아 자꾸 클릭하고 있습니다. 어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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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2006.11.13 00:08

이처럼 튀지 않는 단순한 디자인의 요소들만 모아서 이렇게 선연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시계도 흔치 않을 것입니다. '대교약졸'이라고 눈에 띄는 화려한 기교 없이도 사람의 감성을 움직이는 절제된 미학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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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로맨스

2007.03.23 16:58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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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5.11.27 20:28

99.3이 제일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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