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하르트 트리톤 GMT] ☆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 Steinhart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오늘 자정을 넘긴 시각, 저는 한국으로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무심코 보게 되고 맙니다.

슈타인하르트 리미티드 에디션이 풀린 사실을요!

일단 공홈에서 갖고 온 사진부터 보시죠~

단 111개 한정판!

무려 해골!

제가 확인했을 때 이미 80번대까지 나간 상태였고,

30개쯤 여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비행기를 타러 가야 했기에 한국 도착 후 신중히 고민해 보려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한국 도착.

핸드폰을 켜고 확인해보니 딱 1개만 남아있는 상태!

신중하게 조금 더 고민해 보려 했지만, 

1개 남았다니 이미 결제 정보를 입력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결제버튼을 누른 순간!

이미 sold out.

간발의 차이로 마지막 1개를 놓쳤네요.

혹시 구매하신 분 계신가요?

저는 살짝 긴가민가 하는 모델이어서 미련은 접기로 했습니다.

해외평은 못생겼다는 의견이 더 많은 듯 하지만 어쨌든 하루만에 완판되었답니다!ㅎㅎ

그리고 저에게는 이미 훌륭한 해골 시계가 있는걸요..

저는 한정판 해골시계를 못사서 아낀 돈으로 전부터 봐두었던 클래식한 드레스 워치를 하나 질렀습니다.

역시 시계 인연은 따로 있나봐요.  ㅜㅜ

슈타인하르트 소식이니만큼,

오랜만에 제 트리톤 GMT 사진도 올리고 갑니다.

여름이니 시원한 다이빙 사진이에요~^^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