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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너구리우동 903  공감:1 2019.05.22 14:45

안녕하십니까~!


독일당에는 정말 오랫만에 찾아온것 같군요~!


스타인하트 3점이 있어서.   득탬했을때에 독일당에 글을 올리곤 했는데, 


이번엔 융한스로 찾아뵙게 되네요~~~ ^^



융한스는  그 심플한 디자인 때문에   계속 끌리기는 했지만, 

   저랑 잘 안어울리겠다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실물로도 한두번 백화점에서 봤었고... 시착도 해봤었는데, 

   그때 느낌은 .. 너무 제 팔목에 안어울리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관심이 멀어지고...  나랑 인연이 없겠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들이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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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시계를 하나 사려고 했는데...  

   제 취향의 시계들은 전혀 여친한테 안어울린다는게 문제였고.. 

   제 여친 손목은 14.5cm 정도고...  전 18.7cm 이고.... . 

   앵간한 시계는 다 크고 안어울리겠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게 ....  융한스 막스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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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차고 하루 이틀 만 좀 어색하지,  시간이 지나니 나름 작은 다이얼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크고 굵은 시계들만 차다가.  막스빌 차면...  시계 안찬거 같아서 자꾸 손목에 손이 가더라구요. ㅋㅋㅋ




실물이 정말 고급스럽고 멋집니다~!




실물도 멋지고 고급스럽고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시계줄 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계줄을 갈아주기로~! 했죠!!




타포 업체 판매 게시판에 올려진 글 중, 

   고급스런 악어줄 제작자 분께 연락해서 시계줄을 맞췄습니다~

  

시계 다이얼이 작고 아담한 편이라,  

   시계줄이 좀 패딩 많이 들어가고 두껍고 안어울리면 어쩌지 싶었는데, 

   정말 깔맞춤으로 잘 만들어 주셔서 맘에 쏙 들었습니다. 


다만....  여친의 막스빌 수동 시계의 러그사이즈를 잘못 알아서, 

   18mm 를 주문해야 하는데,  20mm 를 주문해 버렸는데... ㅜㅜ 

   좀 어거지로 우겨넣긴 했지만, 

   크게 안이상하고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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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오니,  매쉬줄을 새로 주문했습니다~~ 


백화점 매장에서 매쉬줄만 구매가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국내 매장에서 산 정품 제품이 아니면 판매 안한다고 해서... 

    부득이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 




다음에 매쉬줄로 줄갈이 하고 나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융한스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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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입력하려니.. '문서번호 값은 필수입니다' 라는 에러가 계속 나서...  좌절하다가,

    컴으로 들어오니 저장한 글이 남아있어서 올리네요... .



전에는 모바일로 글 잘 올렸었는데... 갑자기 왜 이러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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