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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안녕하세요 100일만에 스토바 마린을 수령한 scriabin입니다.


공항에서 집에 막 돌아왔네요 ㅎㅎㅎ


카메라가 다른 곳에 있어서 아이폰으로  대강 사진 찍어 올렸음을 미리 고백하며 (-_-;)


먼저 온라인 직구 정보와 진행 과정부터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스토바 온라인 홈페이지 - www.stowa.de - 에서 시계를 주문하실 때 해당 모델의 구매 대기 기간이 나와 있을 겁니다.


몇월 초, 중순, 말 이렇게 세 가지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요, 별다른 일이 없다면 그 기간에 맞추어 수령이 가능합니다.



저는 올해 2월 13일에 주문을 넣었고, 오늘 5월 23일에 시계를 직접 수령했습니다.


주문이 워낙 많이 밀려있는 데다 직원 수가 적어 항상 바쁘게 돌아가는 스토바지만 중간 중간 문의를 하거나, 주문 변경 의뢰를 하면


몇일 안에 꼬박꼬박 답을 해 줍니다. 



처음 주문할 때에는 기본 나파 스트랩 + 마린 오리지날 옵션을 선택했는데, 


3월 경에 나파 보다는 아예 크로코다일 스트랩으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 주문 변경을 했습니다.




이제 스토바 본사에서 모든 판매를 총괄하게 되면서, 크로코다일 스트랩의 해외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소비자는 주문하고 기다리면 그만이지만, 스토바 직원들은 스트랩 하나의 재수출을 위해 시계와 별개로 


EU에 CITES 관련 서류를 보내어 통관 신청을 해야합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스토바 측에 일찍 구매 의사를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CITES 서류 상에는 스토바의 OEM 크로코 스트랩이 미국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주문 내역은 마린 오리지날 아라비안 인덱스 무광, 크로코다일 스트랩 (회색) + 디버클, 스토바 oem 케이스 오프너 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주문 확인서도 받아 두었구요.



약속한 기간이 다 찰 즈음에 스토바에서 결제 요청 메일이 옵니다.


결제 방법은 페이팔과 스토바의 독일 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요,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페이팔을 거의 대부분 이용하십니다.


스토바 측에서 결제 금액을 확인하고 나면 Fedex 송장 번호를 포함한 다음과 같은 메일을 한 통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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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에 첨부된 추적 번호를 통해 다음처럼 페덱스 사이트에서 물품 추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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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독일에서 출발한 물품이, 쾰른을 거쳐 파리로 들어가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쾰른에서 가까운 프랑크푸르트로 가지 않고, 왜 샤를 드골 공항으로 가나 했더니,


페덱스의 유럽 화물 처리 시설이 파리에 있어서 그런거였습니다.



스토바 뿐만 아니라 다른 물품을 프랑스 동쪽의 국가에서 구입한 물품들은 대부분 파리 공항을 거쳐 아시아로 넘어오게 됩니다.


아시아에서도 바로 인천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페덱스 아시아 화물 처리시설로 우선 집하된 뒤 재분류를 거쳐야 합니다.



트랙커 업데이트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지레짐작으로 때려 맞추시면 되겠습니다 -_-;;;




최종적으로 인천 공항에 입항하여 통관 절차에 들어가면 페덱스 통관부로부터 전화 연락이 옵니다.


EU-FTA 적용 대상 물품이기 때문에, 협정 관세 면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달라는 것인데요, 다음과 같은 PDF파일을 메일로 넣어줍니다.



혹 스토바에서 첨부한 인보이스에 도장이나 서명이 없는 경우에는, 스토바 측과 연락하여 서명과 Germany 표시가 기재된 인보이스를


반드시 다시 받으셔야 통관이 가능합니다. 가끔 인보이스에 서명이나 국가명이 누락되어 반송, 계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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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연락처와 생산국 (여기서는 독일입니다)을 먼저 입력하시고, 


아랫줄의 유환/ 무환 여부에 유환으로 체크, 물품명과 가액, 그리고 세번 부호와 관세율을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세번부호는 시계의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직접 세관 홈페이지에서 세번부호 조회를 하신 후 입력하실 것을 권합니다.


서류를 작성한 다음 아래와 같이 답신 확인 메일을 한통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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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 다음이 바로 세금 계산서 발행인데요, 제 경우에는 시계가 세관의 랜덤 지정 검사 대상에 선정되어 2일 가량 지연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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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메일을 받으신다면, 기다림은 이틀 더 늘어납니다 ㅜㅜㅜㅜㅜ



직접구매로 시계를 들어오는 족족 세관에서 반송, 보관 조치를 당했었고 이번이 벌써 세번째인지라 화가 상당히 많이 났었는데요,


페덱스 측과 인천 세관과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 통화를 하며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합법적으로 들여온 상품이기에, 세관 창고에서 몇일씩 들어가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랜덤 지정 검사 대상이 되신 분들은


세관에 연락을 먼저 주세요. 정중하게 연락하면 나름대로 빨리 반출 처리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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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지정 검사 대상이 되면, 바로 반출이 불가능하고 세관 창고에서 최소 1일 이상 보관 후 담당 세관원의 확인 - 상관의 결재를 거치게 됩니다.


이때 세관에서 해당 물품과 관련된 서류를 요구하는데, 여기서는 페덱스 관할이 아니고 페덱스의 하청업체인 스카이브릿지 관세법인이 담당하게 됩니다.



인보이스와 운송장에 모든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면 추가적으로 필요한 서류는 없지만, 간혹 세관에서 결제 영수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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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통관부, 인천 세관 측과 몇 번 연락을 더 주고 받은 끝에, 


오늘 23일 오후 3시경에 최종적으로 인천공항 세관과 페덱스로부터 세금 납부 고지서를 발급 받았습니다.


비 EU 국에서 시계를 수입했다면 가액 185만원 이하 세율인 18.8%를 적용받았겠지만, 관세가 면제되므로 최종 세율은 10%가 됩니다.



여기서도 한가지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페이팔에서 결제하실 때는 원 - 달러 - 유로 (혹은 역순)으로 결제가 됩니다.


그래서 당일 공시 환율보다 높은 환율에 구매를 해야 합니다 (현재 환율로는 그렇습니다)


마린을 결제할 때 그래서 1,440,000원 이상을 지불했습니다 ㅜ


세관에서 세율을 정할때는 당일 공시 원-유로 환율을 이용합니다.


10% 세액은 138,000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세금 납부는 온라인뱅킹 CMS를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근처에 은행이 있다면 CMS 고지서 납부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페덱스 통관부에 연락해 입금 확인을 받으면 국내 배송으로 최종 전환이 됩니다.


통관부 직원분이 말씀하시길, 당일 반출 물건은 오전 11시 이전 처리 완료 건만 배송이 된다고 합니다.


11시 이후에 처리된 물건은 다음날까지 또 기다려야 합니다. 다음날에 배송될 거라는 확신도 없구요 ㅡ,.ㅡ



벌써 일주일이나 국제 특급을 기다렸기에, 그냥 제가 인천공항 화물청사 C터미널로 찾으러 가기로 말씀드리고 직접 갔습니다.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교통편이 좋아서 여객터미널까지는 빨리 가면 40분에도 가거든요 ㅎㅎㅎ



화주 직접 수령 확인을 받고, 마지막으로 물품 반출 스캔을 하니 제 메일로 뒤늦게 운송장 업데이트 내역이 다섯 통 정도 날아오네요.


지연이 시작된건 사실상 독일 - 파리 이동 시점인데, 이제서야 지연 발생이랍니다. 



이제 와서 뭘 어쩌겠습니까, 시계도 받았는데 집에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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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청사에서 셔틀을 타고 다시 입국장으로 이동해서 리무진을 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순 왕복 시간 2시간 동안 120km를 이동했습니다 -_-; 




집에 왔으니 얼른 뜯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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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었더니 헐? 이게 다에요. 완충재는 재생지로 충분하다는 스토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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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겉박스를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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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바의 박스, 구매 영수증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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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마린과 스토바의 케이스 오프너가 안전하게 들어있습니다.



별 것 없는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TECHNICAL DETAILS

DIAMETER:  41.00 MM

Height:  12.00 mm

Strap width:  22 mm

Lug-to-Lug size:   50.20 mm

Waterproof:  up to 5 ATM 

Weight:  77gr. (leather strap), about 130 gr. (metal bracelet)

Case:  Stainless steel, polished

Dial:  White high polished (enamel look), black printed

Crystals:  Front Sapphire crystal domed and sapphire display case back

Hands:  Temperature blued steel

Strap:  Leather strap or metal bracelet

Crown:  Stainless steel with STOWA logo

Caliber: Unitas 6498-1

Mechanism:  Manual Wind

Half vibrations: 18,000 A/H

Function:  Hour, Minutes, Small Second

Power Reserve:  Min. 46 hours

Number of jewels:  17 synthetic rubies

Finish:  Geneve Stripes finish, screw balance, swan neck regulator, blued screws, golden STOWA engraving

Specific features: Screw balance, swan neck regulator, screwed display cas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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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 스트랩 색상은 위 사진과 가장 비슷합니다.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아니고 크로코다일 스트랩이기에 패턴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막상 받아보니 패턴, 색감, 질감 다 훌륭하네요. 


22-18mm의 변태같은 사이즈만 아니었으면 (스토바는 무슨 생각으로 22-18mm 버클을 만든걸까요?) 범용성도 높일 수 있었을텐데, 그거 하나는 아쉽습니다.


내피도 적당히 진한 살색이라 마음에 들구요. 



크로코다일 스트랩으로 옵션을 바꿨을때, 스토바 응대 직원이 저에게 손목 사이즈를 물어봤습니다.


마침 그때 백번김구님에게 스트랩 제작을 의뢰했을 때라 얼른 사이즈를 보냈는데요,


오늘 착용하니 디버클의 홈을 아예 제 손목 둘레에 맞춰 끼워 보냈네요.


스크류 디버클이라 귀찮을 줄 알았는데 스토바의 배려로 편히 쓰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뜬금없이 감동...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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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구매인데 시계만 달랑 구매하긴 뭐해서 주문한 케이스 오프너입니다.


홈페이지에는 빅토리녹스꺼라는 말이 없었는데, 빅토리녹스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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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OEM 악어는 대충 파악했으니, 백번님 스트랩을 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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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일 풀업스트랩입니다. 


마린 도착하면 그때부터 쓰려고 일부러 왁스만 약간 발라 보관했는데, 러그 사이즈가 많이 타이트해서 길들이려고 다시 빼놨습니다.


태닝했을 때의 모습이 기대되는 스트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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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불가죽 스트랩입니다. 이 녀석은 미리 쓰고 있었기에 줄질해도 이질감이 전혀 없습니다 (착용감 끝내줍니다)


지금은 크로코다일 스트랩을 탈착하고 불가죽을 착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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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을 넘게 기다리고 주말 내내 통관 때문에 골치 아팠는데, 받고 나니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계와 만나기 전,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하렵니다.





스토바 마린을 처음 알았던게 고등학생 때였습니다.  5년 전 쯤 되겠네요.


그때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모델을 착용했었습니다 (좀 빠른 편이죠? -_-;)


3년 정도 쓰다보니,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자꾸 들고 스토바 마린이 아른거렸습니다.



Men's Life에 올렸던 터키 여행의 기회가 작년에 찾아오자, 프레드릭을 얼른 처분하고 마린을 새로 주문하게 된... 아름답지 못한 뒷이야기 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처음 마린을 봤을 때는 지금처럼 반짝거리는 다이얼도 아니었고, 스트랩에 크로코다일 선택권도 없었습니다.


처음 그 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더 좋은 쪽으로 개선된 지금의 마린이 정말 좋습니다.




5년 정도 시계를 취미로 하면서 저만의 확고한 시계관이 생겼습니다.


40mm 정도의 수동 시계, 다이얼 색상에 상관 없이 시침, 분침, 초침(영구 초침은 필수입니다)이 있고, 부가적으로 데이데이트 정도가 있는 시계.


단순하더라도 본연의 기능 - 인간에게 시간을 명확하게 나타내는 - 에 충실한 시계를 예찬합니다.



마린은 데이데이트를 제외한, 그 앞의 필수 조건들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갖춘 시계입니다.



Hodinkee는 리뷰의 마지막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THE VERDICT. 

The Marine Original is something of a purist’s watch. If you want the convenience of an automatic movement or a date function, the ability to tell the time in the dark, or an of-the-moment design  the Marine Original may not be the watch for you. But, if you want a watch that is designed with legibility in mind, has a very classical aesthetic, is nicely finished with great attention to detail, and you want all that for a reasonable price, the Stowa Marine Original should make your short list. 

단순하고, 기본에 충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완벽한 시계가 있을까요?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편리함이나 데이트 기능, 야광, 무브먼트의 뛰어난 디자인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마린이 매력적인 시계가 아닐겁니다.

하지만 고전미가 넘치는 얼굴에, 시간을 알려주는 본연의 기능을 잘 수행하면서, 사람의 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된 시계면 그만이라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마린은 분에 넘치는 시계입니다.


제 눈에 안경이라고, "내 시계"는 "내 마음"에만 들면 그만입니다. 

나의 시계에 다른 사람의 잣대를 들이대고, 그에 기준해 평가를 내리고 실망하기 시작한다면,                             그것이 과연 나의 시계일까요?

남들이 단순하다고, 못생겼다고, 기능이 떨어진다고, 별로라고 말하는건 전혀 중요치 않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구입한 시계를 소중하게 여기고,

꿋꿋하게 자기만의 시계 생활을 이어가시는 회원님들을 응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p.s. 스토바에 물어본 결과, 마린의 다이얼은 에나멜이 아닌, lacquer (유약)을 이용해 화학처리를 한 것입니다.

마린의 핸즈와 스크류는 모두 열처리로 색을 만든 것이고, 스크류 홈이 파랗지 않은 것은 테이핑 처리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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