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질렀네요…(VC overseas 47040) Highend
안녕하세요, 아마란스입니다.
이전 글들에서 언급하였듯 올해 8월, VC overseas 2세대 티타늄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정말 만족하면서 차던 시계인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제치 브슬이 없고 오직 러버와 가죽만으로 나온다는 점이었습니다.(일반 판은 브레이슬릿도 나오지만 티타늄 버전은 없더라고요) 물론 착용감면에서는 러버가 최고지만 오버시즈하면 말테크로스 브레이슬릿이 상징 중 하나라 생각되니 자꾸 눈에 밟히더군요…
이런 고민을 저만 한게 아닌거 같아 열심히 포럼과 카페 등을 뒤져보니 역시, 저처럼 똑같은 생각 끝에 브레이슬릿을 추가 구매한 분들도 계시더군요. 후기들도 다들 만족하시는 분위기인 것 같아 저도 확 지를까 하다가 브레이슬릿 별도 구매만 200이라는 점이 걸려서 계속 고민해왔지만….
오버시즈의 만족도가 너무 높아 결국 더이상의 고민은 배송만 늦춘다! 는 마인드로 확 질렀습니다 ㅎㅎ 선납 오더하니 6-8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여 다소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내년 여름 시즌 전에는 오리라 믿으며! 기다리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착용샷 하나 던지며 마무리합니다(이제보니 날짜는 잘 안맞춰서 어긋나 있네요 ㅎㅎ)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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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오너로서 잘하신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세대와 3세대 브슬은 거의 비슷해 보이던데 차이점이 뭔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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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1.12.07 10:05
저도 그점이 궁금했는데 매장에는 2세대은 물론이고 3세대 브슬도 구비가 안되어 있어서… 실물을 못 보니 아쉬움이 남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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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슬 기추 축하드립니다. 망설임은 배송만 늦출뿐이죠. 러버, 가죽 스트랩 다 좋지만 스포츠워치, 일체형 브레이슬릿 디자인이라면 브슬이 있어야 제맛이지 싶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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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1.12.07 10:09
저도 공감입니다. 브레이슬릿 없는 오버시즈는 팥 없는 찐빵 같은 느낌이랄까, 뭔가 부족함이 있는거 같아서 공허함을 채우고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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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티탄 브슬이 저정도 가격이면 상당히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고무줄도 좋지만 말씀처럼 브슬만이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있는지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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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1.12.07 10:11
아쉽게도 티타늄이 아니라 브레이슬릿은 스테인리스 스틸이네요 ㅠ (본체 중에서도 베젤부만 티타늄이라..)다소 아쉬운 점이 있긴 하나 그래도 말테크로스 디자인의 브슬은 확실히 아이코닉함이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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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초
2021.12.07 16:53
기추 축하드립니다! 저는 공교롭게 최근 1세대를 기추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드레시해서 다목적(?)으로 활용중입니다. 2세대 부터는 사이즈 업이 확실히 된지라 존재감과 목적성이 확고해보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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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1.12.08 21:45
안녕하세요! 1세대 기추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사실 약간 작은 시계를 좋아해서 40mm가 넘는 시계들, 특히나 오버시즈는 생각치도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기추해서 잘 차고 있습니다. 기추하면서도 곧 내치고 다시 드레스워치로 가지 않을까 핬었는데 10mm 미만의 두께, 티타늄 베젤 및 러버밴드로 인한 가벼움 덕에 쭉 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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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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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2021.12.13 14:31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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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27
2021.12.22 17:36
축하드립니다.
저 가격에 브슬이면 정말 잘 결정하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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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
2022.01.04 13:52
기추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