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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계를 향하여~~~
 
 
 
 
 
MB&F 와 Horological Machine 1
 
MB&F 는 Max Busser and Friends의 약자입니다.
 
 
사진의 좌측의 인물이 바로 유명한 Max Busser입니다.
 
Max Busser라는 이름이 낮설어도 Harry Winston의 Opus 시리즈를 모르는 매니아는 없을 듯합니다.
 
매년 가장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던 Harry Winston과 독립시계제작자들의 독특한 컨셉와치들....
 
Max Busser는 Harry Winston에서 5년간 일하기 전에 JLC에서 일한 적이 있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 자신은 시계 기술자는 아니지만, 시계기술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새로운 개념의 시계들을 만들어온
 
21세기의 풍운아 같은 사람입니다.
 
그가, 올해 Harry Winston과 결별하고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 창설한 회사가 바로 MB&F 이며
 
그가 처음 발표한 시계가 바로 Horological Machine 1 이며, 앞으로 Opus 시리즈처럼 시리즈물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의 우측의 인물은 바로 오늘 소개할 HM1을 디자인한 Eric Giroud 라는 인물입니다.
 
 
최근 타임존, 퓨리스트 등에서 화제가 된 Horological Machine 1의 사진입니다.
 
2개의 다이얼이 나란히 배치되고 그 사이에 밸런스가 위치한 8 자형 시계...
 
 
이 독특한 디자인의 시계에 맞는 무브먼트를 개발하기 위해 AHCI 멤버인 Peter Speake-Marin과
 
무브먼트 제조 전문가인 Laurent Besse가 협력했다고 합니다.
 
4개의 배럴을 연결하여 양측의 시계를 구동하는 투루비용의 메커니즘이 매우 독특한 이미지를 형성하며
 
투루비용케이지가 시계 다이얼의 중앙에서 양 측의 독립된 다이얼을 연결해주는 디자인적인
 
요소로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좌측의 2개의 배럴은 자동 와인딩이며, 우측의 2개의 배럴은 수동 와인딩이라고 합니다.
 
 
 
 
 
 
Max Busser가 이 시계의 컨셉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 3년전이며
 
2004년 Peter Speake-Marin을 통해 Giroud를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Giroud는 Max Busser의 기본적인 아이디어에 따라 이를 2차원, 3차원의 설계로 실현하는 작업을 수행했으며
 
무브먼트도 이와 동시에 개발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어, 싱가포르에서 Max Busser와 함께 디너파티를 가진 퓨리스트 매니아들이 올린 실물 사진들입니다.
 
 
 
이어, 착용샷
 
 
 
 
 
 
Harry Winston을 떠나 자신을 길을 시작한 Max Busser...
 
그를 통해 HW의 Opus 5를 이어갈 새로운 컨셉와치들인 Horological Machine은 몇 번까지 계속될 것인지...
 
시계 매니아들에게는 올해 Opus의 종료를 알리는 다소 아쉬운 발표가
 
MB&F를 통해 재개될 거라는 것이 즐거울 뿐이지요...^^*
 
내년에 시계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들 앞에 등장하게 될 것인지....
 
 
기사 및 사진 : 타임존, 퓨리스트,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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