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해운대입니다^^ Highend
친구녀석 결혼으로 일요일 당일치기로 수원에서 부산 왕복했네요
보통 안가고 축의금 송금했겠지만 신부마저 친한 후배입니다
이 녀석들이 제가 안본 사이 뭘한건지 ^^
날이 추워졌지만 그만큼 푸른 바다가 좋네요.
당일치기 부산 방문이 아쉬울뿐입니다.
최근 전주인분이 장만한 필름은 오버홀때쯤
떼버리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척도 일이니...
다들 한파 조심하십시오 ㅋ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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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1.10.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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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21.10.19 10:32
전 광보다는 스틸특유의 촉감을 못느껴서 아쉽습니다.
그 촉촉함이랄까 브레이슬릿 스틸 워치들은 그게 낙인데 말이죠
기스야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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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1.10.19 10:47
캬아~~ 뻥 뚫린 바다는 가슴을 쉬원하게 해 주는군요~ 역시 청판은 바다와 함께 할때 더 빛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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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21.10.19 11:51
저도 색대비가 참 좋았습니다. 국내도 좋지만... 홍콩 한번 오랜만에 가고 싶네요. 팬데믹으로 외국간지 10년된듯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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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85
2021.10.19 11:28
오 그레이 컬러가 멋지네요 ㅎㅎ 저도 부산에서 RO의 기억이 또 나네요 ㅎㅎ 전 스틸 한 10년정도 차고 오버홀맡겼는데 라이트 폴리싱으로 아주 만족했습니다 (나름 새것이 되어 돌아옴) 그전엔 참 편하게 자주차서 주변에서 전쟁갔다온거같다며……
살짝 툴워치 느낌도 있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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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21.10.19 11:50
청판입니다. 필름 때문인지 ㅠㅠ 아 떼고 싶네요 ㅎㅎ RO가 구조상 기스가 잘날수 밖에 없는 그런 느낌이에요 ㅋ
필름이 있으면 시계 본연의 광이 안난다고 해야하나...그런거 같습니다.
오크는 그런데 기스가 잘나서...참 고민될듯 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