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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aker 1151  공감:10 2021.10.26 00:14

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최근 시계를 하나 기추하게 되었는데 해당 시계를 촬영하면서


다른 시계들도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촬영은 

소니 A7M2 미러리스

소니 SEL50M28 렌즈로 하였습니다.

KakaoTalk_20211024_202100944.jpg

KakaoTalk_20211024_202100944_01 (1).jpg


F.P.Journe Souverain 38mm RG


첫 번째는 쥬른입니다.


3년 전 저 시계를 처음 구매할 때 

38mm가 드레스워치로는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완벽하다고 생각하였는데 

이제는 38mm가 조금 크게 느껴지네요. 


36mm 혹은 그 이하가 더 적절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트렌드가 스몰사이즈로 바뀌어간다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로 트렌드가 바뀌어가는건지 제 취향만 변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akaoTalk_20211024_202052185_02.jpgKakaoTalk_20211024_202052185_01 (1).jpgKakaoTalk_20211024_202052185 (1).jpg

KakaoTalk_20211024_202052185_03 (1).jpg

다음은 브레게 3137입니다.


접사렌즈로 촬영하였는데 

너무 가까이 대고 찍었더니 초점이 영 엉망이네요.

조금 더 멀리서 찍고 크롭을 했어야하나..

아직 사진 실력이 많이 모자랍니다.. 


다이얼과 무브먼트가 정말 아름다운데

이상하게 손이 잘 안 가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소장가치는 충분한 것 같네요~


36mm로 아주 완벽한 사이즈입니다~~!


KakaoTalk_20211024_202052185_06 (1).jpgKakaoTalk_20211024_202052185_05 (1).jpgKakaoTalk_20211024_202052185_04 (1).jpg

KakaoTalk_20211024_202052185_07 (1).jpg

KakaoTalk_20211024_202052185_09 (1).jpg

마지막으로 이번에 기추한 

크로노스위스 레귤레이터 34.5mm 입니다.


무브먼트에 딱 맞는 케이스 사이즈에

다이얼이 꽉 차서 비율이 아주 좋습니다.


이 사이즈가 존재하는지도 몰랐는데

매물을 보자마자 아 이거다 싶었네요 ㅎㅎ


착용해보니 사이즈가 역시나 좋습니다 ㅎㅎ 


하이엔드동이니 크로노스위스 내용은 짧게 줄이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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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도중에 적었던 내용인데


여러분은 

트렌드가 다운사이징 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빅사이즈 트렌드가 계속 유지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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