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BREAKING !!!! 분위기 전환 하시죠~ Highend
안녕하세요 타콥니다.
포럼 모든 여러분들 모두 복잡한 심정의 하루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잠시나마 현실의 복잡한 문제, 골치아픈 일들을 시계 감상하면서 힘을 얻는게 시계인의 올바른 자세 아닐까요?
타임포럼이 시작되고 오늘까지 차암 많은 사회적 문제와 파동을 겪었지만 단 한번도 시계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흔들리지 않았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번 또한 잘 지나가고 타임포럼은 지금도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공통의 관심사를 나눌수 있는 곳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심란할땐 역시! 시덕질이죠!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단방향 디플로이언트 버클이 제 손목에 잘 맞지 않아서 일반 아르디옹 버클을 선호 하는데요,(PT 디버클 넘나 비싸요...) 일반 버클을 활용할 수 있는 양방향 스프링 디플로이언트 버클이 있더군요. 게다가 블프 기간이 맞물려서 좋은 가격에 주문하고 득템. 스트랩 질감은 살짝 아쉽지만 딱 떨어지는 Short size 에 컬러감은 맘에 듭니다.
스트랩이 딱이 아니라서 손이 가지 않았었는데, 아주 마음에 드는 핏이 만들어 졌습니다.
랑에의 글래스의 투과율도 상당하죠. 과하지 않은 AR Coating 의 빛깔도 아주 훌륭한 편입니다. (특히 Exhibition case back glass 는 더욱 인상적이죠..)
개인적으로 오프센터 다이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심지어 왼쪽에 메인 디스플레이를 위치시키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닥 좋아하는 시계는 아닙니다. (그리고 전 애꾸눈 싫어서 빅데이트도 불호쪽 ㅋㅋㅋ)
뭐 이유가 이랬건 저랬건 자꾸 보니까 정이 가네요. 왜 많은 분들이 랑에의 아이콘으로 오랫동안 좋아하는지 공감이 되기도 합니다!
나른하고 갑갑한 오후 포스팅 릴레이 한번씩 가시죠!!! 😎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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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앗!!!! 나츠키님 등장!! 요즘 오프모임에서 나츠키님 이야기가 넘나 자주 나오던 참이었는데 귀 안간지러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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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쉬어 죄송합니다 ㅎ
이제 좀 열심히 글도 올리고 성실한 회원이 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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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따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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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십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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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어찌어찌 지내고 있습니다 ! ㅎ
제 생애에 이런 사태가 다시 생길줄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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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보니 그렇네요! 보통 왼손에 시계를 착용하면 다이얼의 왼편부터 소매에 들어가는데 왼쪽에 시간이 표현되는게 비효율적이긴 하네요 ㅋㅋㅋㅋ 근데 다떠나서 영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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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제 취향이 아닌 요소의 집합인데 또 영롱하니까 또 좋고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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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프면서도 씁쓸한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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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매한 감정 ㅋㅋㅋ 웃으시죠 클래식컬님! 오늘은 와터!! 한잔 해야 겠습니다 감사 감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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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우리를 위로해 주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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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위로 받을 자격이 있는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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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놈이 저한테는 살짝크다고 생각했는데 타코님께는 아주잘 어울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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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에게도 크고 무겁고 두껍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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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계를 보니 먹먹함이 좀 가시네요. 80년대로 타임슬립한 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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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만 보시면서 기분 전환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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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냥 존예네요 시계가 ㅎㅎㅎ 역시 하이엔드 크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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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야 어쨋건 예쁘긴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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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 메인 다이얼이 왼쪽에 쏠려있는 건 정말 문제가 있네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건데 역시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게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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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뭔가 이유가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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텁챠
2024.12.05 00:25
멋진 시계 덕에 힘이 나는 것 같네요.
항상 글에서 밝은 느낌이 느껴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랑에 왼쪽 시간 표기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그런 문제가 ㅎ
그래도 시계가 손목에 너무 잘 어울리시니 의미가 있겠습니까
뜬금없지만 일반 버클 활용 가능한 디플로이언트 버클은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찾는 건 16mm이긴 하지만 일반 버클 활용 가능한 스타일의 버클은 그랜드세이코의 구형 디플로이언트 버클 외에는 맞는 걸 찾지 못하고 있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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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텁챠님!
버클은 Delugs 의 제품입니다. 14mm, 16mm, 18mm 모두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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텁챠
2024.12.05 13:05
오우~ 빠른 댓글 감사합니다!
Delugs는 러버스트랩과 버클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형태의 버클도 있군요.
사이즈도 다양해서 완전 만족스럽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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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24.12.05 11:19
잘 지내고 있으니 반갑네요..스트랩은 라이트 그레이인가요? 겨울이라 그런지 저도 요새 딱 이 색감의 스트랩이 떙기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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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도 Delugs 입니다. 색상은 Dolphine grey 라는데요 듣고보니 돌고래 등판 색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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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좋았어요 ㅎㅎㅎㅎ 스트랩 문의가 많네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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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 디자인도 후딱 후딱 하시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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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느낌의 다이얼색 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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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에 따라서 잿빛으로 보이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좋더라구요...사진에 담는건 실패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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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24.12.06 14:38
앗 맞습니다! 이 녀석 제일 이쁜 순간이 루테늄같은 잿빛으로 다이얼이 보이는 순간이 정말 이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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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계보면서 차분히 있어봐야겠습니다 뭐든 본인 할일에 우선 충실해야갰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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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할일은 시덕질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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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는 참 답답~~~~~ 했습니다......
그래도 시계보면서 삭히는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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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답답한 일들이 반복될테니 타포에서 시덕질이나 하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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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랑에가 너무 이쁘네요.
아침에 뉴스보고 뭔일인가 했습니다. 다 끝나있어서 더 이상하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