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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착용하던 줄은 히말라얀 그레이(?) 앨리게이터 스트랩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패딩이 약간 있는 것을 좋아해서, 수집했던 스트랩이 전부 패딩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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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색 그레이 색상이 화이트골드 케이스와 잘 어울렸지만,

 

약간 심심하면서 차가운 느낌이 있어..겨울에는 조금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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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꾸어 보았습니다.

 

블루그레이 누벅입니다. (노x타임) 광고 사진에는 좀 더 블루 색감이 있었는데, 실물은 그레이가 좀 더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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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블루 느낌을 기대했는데..)

 

 

 

 

누벅이라 그런지 매우 부드럽고 부들부들합니다만.. 포장을 개봉하면서 이미 스크래치가 생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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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웨이드/누벅 스트랩은 내구성이 워낙 떨어져 함부로 시도를 안 했는데요,

 

계속 함께 갈 시계라고 생각하니 시즌마다 새로운 옷 사는 기분으로 스트랩 교체를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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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는 이런 느낌입니다. 처음 손목에 올리고 정말 이뻐서 넋을 놓고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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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앨리게이터 스트랩에 비해서 패딩이 아예 없다보니, 착용감은 매우 좋습니다. 

(앨리게이터 뻑뻑함을 길들이기 너무 귀찮았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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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는 블루 느낌이 좀 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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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벅이라 그런지 손가락으로 살짝 쓸어도 색감이 바뀌는게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어두움<->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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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그런지 따뜻한 느낌의 누벅 스트랩에 계속 손이 가네요. 

 

다만 착용 2주일째인데..벌써 노후화(?) 가 보여서 걱정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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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계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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