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다이얼, 그린스트랩 Highend
안녕하세요 말대구리 입니다.
어제 포스팅의 연장으로 또 글을 올리게 되네요 ㅎㅎㅎ
여러 브랜드에서 블루다이얼을 가진 시계를 제작합니다.
제 생각에 블루에 제일 잘 어울리는 스트랩 매칭은 그냥 스틸 브레이슬릿이예요...
하지만 브슬이 없는 모델들도 많죠 그게 문제입니다
스트랩 매칭이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블루다이얼에는 짙은 네이비 또는 다이얼과
최대한 유사한 컬러의 스트랩을 매칭합니다.
이러한 매칭은 통일감은 줄 수 있지만 재미가 반감되는건 어쩔 수 없죠
그래서 어제는 퍼플앨리로 매칭해 보았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퇴근하고 책상서랍을 뒤져보니 일전에 1815업다운을
매장에서 구매하고 선물받은 유광 그린앨리가 있어서 다시 줄질해 봅니다.

요녀석이예요 글로시한 그린앨리~~~~
마침 지갑도 그린앨리~~~~

꽤 괜찮지 않나요?

그린으로 대동단결
gtg느낌으로....

창밖도 초록초록 ^^
파네라이를 오랜기간 즐기다보니 줄질의 재미를 아는게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또한 시계를 즐기는 방법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블루 보색은 원래 오렌지 인데 옐로우, 퍼플, 그린 또한
훌륭한 매칭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포스팅으로 남겨 놓으면 회원님들께 약간이나마 참고가 될수있지 않을까요?
저는 내일도 출근하지만 다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봅니다.


스트랩 제 스타일입니다...제가 구매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