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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기추 하나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제이홉을 시작으로 해외 유명 연예인들 착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바로 그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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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는 단순히 물건을 산 게 아니라 핸 시대의 조각을 손목에 얹었습니다.


 


처음 본 순간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꼭 내 손목에 올라갈 것이라는 것을 껄껄껄

이번 시계는 AP 시계 소재중에서 제일 만들기 까다롭고 어렵다는(최상급 난이도와 희소성을 자랑) 세라믹중에서 Blue Ceramic 그중에서도 Deep Blue Ceramic 정식 명칭은 Bleu Nuit, Nuage 50입니다.

 


Bleu Nuit = 밤하늘의 푸른색, Nuage = 구름, 50 = 컬러 코드 번호


밤하늘의 구름처럼 짙고 부드러운 블루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색은 완전한 블루도 아니고, 선명한 푸른색도 아닌 딥 인디고에 스모키한 톤이 미묘하게 섞인 독보적인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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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에서 풀 세라믹 딥 블루 색상, 로듐 톤의 오픈워크 무브먼트, 로즈골드 브릿지를 보는 순간 조화가 잘되었다고 생각을 했으나

 


행사장에서 실물을 본 순간 이 제품외에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 만큼 실물은 이미지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람 눈은 비슷하다고 다들 비슷한 생각을 했을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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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는 AP의 모든 세라믹 모델 중 가장 손이 많이 가고 가장 적게 나오는 시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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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세라믹은 소재 착색, 가공 난이도 모두 최고 수준이며 단단한 만큼 단 한번의 실수로 깨지기 때문에 수작업 공정에서 장인의 손끝이 모든걸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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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실패와 재작업을 전제로 탄생이 되고 거기에 오픈워크까지 더하면 완성된다는게 기적인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오데마 피게 세라믹 라인 중 가장 늦게 입고 되고, 가장 먼저 예약 마감되는 모델이라고 생각 되고 그래서 이 모델은 실제로도 연간 입고 수량이 극소량이며, 그만큼 부띡에서 볼 수 있는 확률도 매우 낮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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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만든다고 헤도 만들 수 없는 시계 그게 이 모델입니다.


 


 


최근 단종된 밝은 블루 세라믹 QP는 이전 AP의 CEO가 원하던 색상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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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좀 더 어두운 색상의 블루 컬러를 원했지만 기술상의 한계로 실패를 하였으나 마침내 그가 원하던 색상의 블루 컬러 Bleu Nuit, Nuage 50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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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루 세라믹은 이전 CEO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던 컬러를 완벽히 구현

Bleu Nuit, Nuage 50 컬러는 조명과 시계 각도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며 매 순간 다른 느낌을 줍니다.

빛의 각도, 주변 광원, 시계 움직임에 따라 딥 블루, 다크 네이비 또는 블랙, 그레이 블루톤 색감이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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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u Nuit, Nuage 50 색상은 기존 QP Blue보다 훨씬 채도가 깊고 묵직한 색감에 색이 불균일하게 나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로 인해 생산 과정에서 폐기율이 AP Ceramic 중 제일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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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에서도 Blue Ceramic은 희귀하며 생산 효율이 극도로 낮고 오픈워크 작업은 수작업 공정이 많아 한정 수량 생만만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기술의 정점이라 불릴 만큼 완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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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워크 + 더블 밸런스 휠까지 결합돼 AP 세라믹 모델 중 최상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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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는 단순히 외관만 화려한게 아닌 구조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개의 밸런스 휠 + 2개의 헤어스프링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회전을 시켜 진동의 대칭성과 안정성을 획기적드로 향상 시킵니다.


 


이로 인해 정밀도 증가, 충격에 대항 내성 향상, 시간 오차 최소화


 


오데마 피게가 특허를 가지고 있고 스켈레톤 형태로 나타냄으로써 미학과 기술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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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Ceramic 별로 가공 어려운 순서는

 


Black Ceramic -> White Ceramic -> Blue Ceramic -> Bleu Nuit, Nuage Ceramic


순일겁니다.


 


Black Ceramic은 수급이 현재는 안정적으로 불량률이 낮아 가장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컬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어려우나 그래도 생산 수량은 매우 적은 편이고


 


White Ceramic은 고온에서 쉽게 깨지고 투명도와 색 농도 맞추는게 어렵고 하얀색이라 깔끔한 이미지를 주지만 이염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Blue Ceramic은 PVD 색 코팅이 아닌 실제 색을 가지고 세라믹을 만들어야 하고 색 뷸균일로 대량 폐기 빈도가 높습니다.


 


1피스 기준 생산 단가가 Black Ceramic 대비 2~3배 이상 상승으로 30~40% 이하의 완성 수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Bleu Nuit, Nuage 50 딥 블루 세라믹은 색상 구현 자체가 극도로 까다롭고 색 농도 차이로 인한 불량이 많고 AP에서 색 배합을 알고 있는 사람은 1명 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분이 부재일경우 Bleu Nuit, Nuage 50 세라믹은 생산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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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워낙 많은 가품들이 많고 해서 Rolex는 더이상 구매를 하지 않고 있고, AP에서도 최대한 가품이 없는 제품으로 구매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Ceramic 모델들은 가품이 없었으나 최근 Black Ceramic, White Ceramic 제품은 몇개의 가품이 출시가 된걸 보았습니다.


 

그래도 가품도 워낙 만드는게 어려운지 여러 문제점들이 있으나 블랙, 화이트 세라믹을 똑같이 만들어낸 부분에 대해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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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Blue Ceramic은 엄청난 인기가 많은 부분에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PVD 코팅을 한 가품(한눈에 보아도 너무 티가 남)만 나왔을 뿐

 


Blue Ceramic은 아직도 생산을 못하는 부분만 보아도 진짜 난이도가 극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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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부분의 가품은 디자인, 마감은 비슷하게 따라하지만 무브는 저렴한 걸 이용(정품 무브 사용시 단가 안맞음)을 하기에 뒷판을 보면 알 수가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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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밸런스 휠이 있는 경우에는 바로 티가 나기에 대부분의 가품 이용자들은 AP 더블 밸런스 휠 모델은 구매 기피를 합니다. 꺼얼꺼얼껄껄껄 

 


롤렉스 시계들은 뒷판이 막혀 있기에 가품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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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u Nuit, Nuage 50은 기술적으로 더욱 어려워 가품 제작 자체가 거의 불가능 하기에 어딜가도 짭 아냐? 이런 소리는 안듣겠군요. 껄껄껄

 


어두운 블루 색상이라 이전 모델 만큼은 튀지 않지만 그래도 블루 색상이라 튀는건 여전하네요.


 


여름이라 손목 휘날리며 열심히 차고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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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 Blue Ceramic은 2022년 하반기 출시 2025년 04~05월 단종 3년이 안되는 기간동안 많아야 130피스 미만 생산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래서 한정판 아닌 한정판으로 불립니다.


 


위 제품도 갈수록 구하기가 어려워졌고 저는 제 스타일의 색이 아니라 묵묵히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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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반기 신제품에서 DBW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초이스 했을거라 생각했지만 역시 모든 사람이 초이스 했더군요.
 
껄껄껄

 


그 만큼 색상, 디자인도 잘나왔고 해외에서도 기존 블루보다 이번 블루가 낫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 모델도 분명 생산 과정에서 문제가 되고 2~3년 후에 단종 시킬걸 알기에 이번 못받으면 기회가 없을거라 생각했고


 


이번 Bleu Nuit, Nuage 50 더블 밸런스 휠은 생산 공정이 이전 블루 세라믹보다 더 까다롭기 때문에 생산 수량이 더 적을거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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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 점보 -> 다음으로 DBW라고 생각됩니다.
 
 
이 시계는 내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약속하는 하나의 쉼표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묻습니다. 왜 그런 걸 사요? 하지만 저는 대답하지 않습니다.

 


그 질문은 아직 거기까지 살아보지 못한 사람의 언어니까요....


 


나는 명품을 차지 않습니다. 시간을 견뎌온 나를 걸치는 것뿐.


 


누군가는 로또를 기다리고, 나는 AP를 기다립니다.


 


이 시계를 보며 누군가는 돈 아깝다... 차라리 그돈으로 차를 사겠다고 하고, 누구는 이해가 안 간다라고 하겠지만 시계라는게 이해하려고 보는게 아닙니다.


 


꺼얼꺼얼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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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모바일로 글 쓰는건 노가다네요.

 


오랜만에 길게 적었더니 손가락이 아프군요. 꺼얼꺼얼껄껄껄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데 운전 조심하시고 출근 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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