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 선물로 25일에 쥬른을 받았습니다.
원래 예정은 다른 모델이었는데 이 모델을 우선적으로 받았네요.
쥬른 시계들을 조금 가지고 있는 분들도 이 모델은 가지고 있는 분을 본적도 없고 구글 검색을 해도 생각보다 자료도 없어서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궁금증은 부띡 매니저분에게 여쭤보니 해당 모델은 작년 검은색 다이얼로 교체가 되었고
작년에는 미입고, 올해는 2점 입고가 되었는데 1개를 저에게 배정해주었다고 합니다.
해당 모델은 연간 20피스 미만에 도쿄 부띡에도 최소 1개 많으면 2개정도 밖에 배정이 안된다고 하는군요.
설명을 듣고 나니 왜 온라인에 그렇게 자료가 많이 없었는지 납득이 됐습니다.


도착해서 2층에 올라가자마자 매니저분이 시계 준비를 해온다고 해서 좀 둘러봤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보는거지만 달라진건 없군요.



이 모델을 처음 웨이팅 했을때는 이미지만 보고 했기에 와이프랑 나도 그냥 예쁘다 정도였는데
시계를 가져오는 순간..... 와이프랑 저랑 그냥 감탄사가.......
브레이슬릿을 인터넷에서도 자세히 찍은 사진, 영상도 없었기에 그냥 무광 프로스티드인가
했는데 맙소사..... 브레이슬릿에 펄이 들어가 아주 반짝반짝 하더군요...

와이프도 보더니 너무 예뻐서 저 모데로 여성용 없냐고 ㅎㅎ
없다니까 본인 오데마 피게 레인보우 줄테니 바꾸자고 하네요.


프로스티드 줄은 오데마가 블링블링하고 예뻐서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쥬른이 최고네요.


오데마 피게는 앞면만 프로스티드이고 안쪽은 민자입니다. 반쪽
쥬른 프로스티드는 앞면 안쪽까지 프로스티드입니다.

베젤은 세라믹입니다~



제 손목은 15.5인데도 잘 맞네요. 두께가 10.7입니다. 생각보다 얇고 촥 감기는군요.

줄도 미세조정이 가능해 줄였다 늘렸다 하기 편리하네요.

저녁 약속이 있어서 급하게 줄만 줄이고 다음 모델 예약만 걸고 나왔습니다.

불과 5개월 사이에 1,500만원이 올라 씁쓸하지만 워낙 귀한 모델이라 기분이 더 좋네요.
내년에 쥬른은 10퍼 인상에 골드모델은 플래티넘 금액만큼 오른다고 하는군요. ㄷㄷㄷ
그래도 더 오르기전에 받아서 매니저님도 럭키라고 해주셔서 위안이 되네요. 껄껄껄
내년에도 쥬른 풀골드 모델 수령인데 그건 그때가서 올리겠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야... 시계보다 부띡 구경하기가 더 힘든 브랜드인데... 멋진 기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