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darth vader 1427  공감:5 2025.03.06 07:54

 

가족의 생일을 기념할겸, 바람도 쇨겸, 농땡이도 좀 칠겸

비행기도 타고 오랜만에 기차도 타고, 뭐 좋은시간 보내고왔습니다.

 

비가 오기 시작했다가, 눈이 되었다가, 나중엔 우박과 얼음도 구경했네요 ㅋㅋ

 

 

Screenshot 2025-03-05 at 2.27.22 PM.png

 

 

 

 

Screenshot 2025-03-05 at 2.27.10 PM.png

 

 

 

 

Screenshot 2025-03-05 at 2.27.39 PM.png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공장분위기일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큰 집같이 꾸며놨네요. 시간에 맞춰 투어온분들이 그 마지막 단계인 테이스팅 할수있는 공간이 저 사진으로 보이는 문을 열자마자 나옵니다.

 

 

 

Screenshot 2025-03-05 at 2.29.37 PM.png

 

 

 

Screenshot 2025-03-05 at 2.27.45 PM.png

 

 

 

이곳은 쌀을 정제하고 각각 제품군에 맞는 사이즈로 쌀알을 깎는 곳이라하네요.

 

 

 

Screenshot 2025-03-05 at 2.29.21 PM.png

 

 

 

 

Screenshot 2025-03-05 at 2.27.54 PM.png

 

 

 

투어의 시작은 그들이 만드는 술의 종류들, 무슨 쌀을, 무슨 물을 사용해서

얼마만의 과정을 거쳐 한병의 술이 나오는지를 설명해주는 코너!

음식과의 궁합, 술의 느낌이 무슨 과일같다, 등등 가이드가 말해주네요.

 

 

 

 

Screenshot 2025-03-05 at 2.28.13 PM.png

 

 

 

 

Screenshot 2025-03-05 at 2.28.26 PM.png

 

 

 

 

Screenshot 2025-03-05 at 2.28.34 PM.png

 

 

 

깨알같이 닷사이가 에반게리온에도 짤막하게 등장했다 보여주는 짤과 1호기

 

 

 

Screenshot 2025-03-05 at 2.28.42 PM.png

 

 

 

쌀을 씻는과정부터 찌는과정, 발효과정, 그리고 걸러낸후에 병입까지 한곳에서 다 하는데

제가 주말에 갔어서 제조과정을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발효한지 8일 된 탁주는 마셔봤는데

알콜기운이 아주 살짝 있으면서 걸쭉하고, 달짝지근 합니다. 시큼한 향도 미세하게 올라옵니다.

 

 

 

Screenshot 2025-03-05 at 2.28.51 PM.png

 

 

 

 

Screenshot 2025-03-05 at 2.29.09 PM.png

 

 

 

아기다리고기다리 테이스팅 타임!

테이스팅 메뉴는 23/35/50 세종류와 곁들여먹을 음식으로는 오리 가슴살과 야채절임류를 시켜봤습니다.

 

 

 

Screenshot 2025-03-05 at 2.48.53 PM.png

 

 

 

 

Screenshot 2025-03-05 at 2.49.07 PM.png

 

 

 

 먹다가 창밖을 보니 눈이 슬슬 많이오기 시작하네요. 바람도 쐴겸 나가서 막잔을!

 

 

 

Screenshot 2025-03-05 at 2.49.16 PM.png

 

 

 

 

이상 짧은 여행기를 마칩니다!

 

 

 

 

 

 

 dv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7071 11
Hot 랑에 1815 한정판 - 랑에의 유일한 인그레이빙 무브먼트 [25] 시간의역사 2025.03.31 689 5
» 닷사이 양조장 방문기 feat. 트래블타임 [25] darth vader 2025.03.06 1427 5
Hot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에서 직접 만든 보관함 비교기.. [23] 시간의역사 2025.02.28 4106 8
Hot VC 트레디셔널 83020/000R-9909 [25] hogdog 2025.02.25 1808 5
125 무자년에 무쟈~게 끌렸지만.... [17] 브레게 2008.01.08 1084 0
124 블랑팡 에어 커맨드 [19] Tic Toc 2006.10.18 1139 0
123 2008년 무자년에 무쟈~~게 끌리는 시계. [20] 브레게 2008.01.02 1618 0
122 파텍 필립의 광고문구를 통해 본 기계식 시계의 매력 [20] 토토로 2006.10.17 939 0
121 블랑팡의 8데이즈 신모델 'Le BRASSUS' [25] 알라롱 2006.10.15 956 0
120 올해를 마감하는 지름신고~~^*^ [19] 우웅 2007.12.29 1617 0
119 [Re:] 흐미 후덜덜하군요 ; [3] 라키.. 2007.12.29 903 0
118 하이엔드 Moonphase 비교 [22] 링고 2006.10.13 983 0
117 쥬른으로부터의 크리스마스 메세지 [17] bottomline 2007.12.26 1042 0
116 예거 마스터 지오그래픽 [20] 냠냠쩝쩝 2006.10.13 739 0
115 Patek Philippe Nautilus Chronograph Ref. 5890 [20] 링고 2006.10.12 1062 0
114 Craig 씨가 득템한 쥬른........ [21] bottomline 2007.12.15 1655 0
113 Vacheron Constantin --- Patrimony Grande Taille [19] 링고 2006.10.12 761 0
112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 [11] cr4213r 2007.12.14 656 0
111 Peter Speake-Marin 과 함께...... [18] bottomline 2007.12.11 1075 0
110 Vacheron Constantin -- Patrimony Contemporaine Automatique [17] 링고 2006.10.12 771 0
109 괴물로지컬 머신 No.2, GM2 [21] cr4213r 2007.11.08 1820 0
108 British Masters S,A.의 Arnold & Son 소개 [10] 링고 2006.10.10 415 0
107 마음에만 드는 시계.... [11] 브레게 2007.10.30 1446 0
106 파텍필립 스카이문 뚜르빌용 바탕화면용 사진 [20] 로저페더러 2006.10.10 1313 0
105 느낌 좋은 사진이 있길래........ [13] bottomline 2007.10.24 1070 0
104 코-액시얼을 팔러 죠지 대니얼스는 어디로.. [19] 혁쓰 2007.10.24 1188 0
103 [Re:] JLC Cal.899 사진 [14] 알라롱 2006.10.09 533 0
102 제 심플리시티와 스피크 [13] 브레게 2007.10.11 2283 0
101 [Re:] 또다른 PSM......... [7] bottomline 2007.10.13 913 0
100 브레게 Ref. 5157 Classique Extra-thin [21] 알라롱 2006.10.03 1469 0
99 스브랑 뉴 컬러~~ [10] 브레게 2007.10.11 699 0
98 Parmigiani Fleurier : Kalpa Tonda [18] 링고 2006.10.02 494 0
97 뭐하는 여인인고?? [14] 브레게 2007.10.11 1183 0
96 Harry Winston : Westminster Flying Tourbillon [14] 링고 2006.10.02 429 0
95 중국이 못 쫒아오는 투빌론 세계 [41] cr4213r 2007.09.17 3308 1
94 [Re:] 두리번님께. Opus1은 이란성 셋쌍둥이~ [6] cr4213r 2008.01.03 559 0
93 JLC 자동차 페인팅 [19] 어린왕자 2006.09.28 652 0
92 프랑소아 폴 쥬른 1/100초의 Centigraphe [26] 알라롱 2007.08.28 1489 0
91 [Re:] 어떤 원리일까? [22] 클래식 2007.08.29 76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