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방문] Lang & Heyne Independent
<인트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독일 독립제작자인 Marco Lang씨의 공방을 찾아 갔습니다.
공방은 드레스덴 도심에서 약간 외곽으로 떨어진 정말 조용하고 자연의 소리가 가득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자 이곳의 매니저인 Michael씨와 Marco씨가 반갑게 저희를 맞아주셨고,
밖에서 보는 공방의 모습처럼 두 분다 인상이 참좋고 온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로비를 들어서자 많은 Pendel시계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Pendel시계 같은 큰 시계를 설계하고 만드는 것이 Marco씨의 취미라고 하더군요~
위의 사진은 보통 옛날 시계탑에 사용하는 시계를 축소해서 만든 시계라고 합니다.
15분마다 우렁찬 종소리를 내고, 또 정시가 되면 몇 시인지 알려주는 종소리를 내는 정말 재미있는 시계였습니다.
옆에 있다가 정말 여러번 깜짝놀랐었습니다~~ ㅋㅋㅋ 위의 종 두개가 보이시죠? *^^*

1994년에 Marco Lang이 설계한 Double Pendel시계.
독특한 이스케이프먼트를 사용하더군요.
습도, 온도등을 이용한 시계라고 설명해 주더군요...
그러나, 저의 짧은 독어실력으로 인하여 완벽하게 이해를 하지 못했답니다... ^^;;;
여튼, JLC의 ATMOS가 생각이 나더군요.
<역사>
공방의 여기저기 장인을 증명하는 증서들이 걸려저있었는데, 고조할머니부터 시작된 시계제작 역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5대째 이어가고 있는 가업인 것이지요.
아버지께서는 Lange & Soehne에서 일하셨고, 이 당시 Marco Lang씨 아버지의 첫 번째 제자가 Heyne씨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Heyne씨와 함께 시계를 연구하고 개발하여 탄생한것이 Lang & Heyne 입니다.

Marco Lang씨는 Lange & Soehne에서 와치메이킹 공부를 마친 뒤 NOMOS에 들어가 자사무브인 Epsilon(ε)무브를 개발 하였습니다.
Marco Lang씨 고조할머니의 작품,
정말 소중이 보관하고 계시더군요. 저희에게 정말 조심스럽게 보여주시더군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동영상으로 찍고 싶었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견학 & 작업과정>

공방의 뒷정원, Marco Lang의 자제분을 위한 그네와 최근에 구입했다는 회사 자동차~~~
이제 본격적인 견학이 시작되고 시계의 부품을 만드는 지하실로 이동하였습니다.








댓글 39
-
cr4213r
2009.10.11 19:41
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
메카닉
2009.10.11 20:01
후와 대단하군요. 좋은 방문기 감사합니다 -
후속편도 기대해 봅니다 !!
-
파이팅
2009.10.11 23:02
잘봣습니다~ -
파이팅
2009.10.11 23:03
사도요한님 성당 댕기시나요? 세례명인거 같은데..... -
우왕... 독일 그립네요
-
오아.요한님,어떻ㄱ 직접 가실 생각을. 저도 완전 다읽었습니다. 중간에 밸런스브릿지랑 스완넥이 아아,너무나도 아름답스비다ㅜㅜ 이런것을 이렇게 접할수있다니..........하악하악.흥분됩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진도 너무 멋지가 잘 찍으셨네요~ -
너무나도 자세한 사진들 감사드립니다!
마치 직접가서 견학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
하루살이z
2009.10.12 11:28
완성품 바로위에 나오는 부품통은 bergeon에서 나오는 것인가요? -
클래식
2009.10.12 14:29
아~ 부럽습니다. ^*^ -
우아...고조 할머니가 만든...것도 놀랍고...
그냥 감탄하면서 잘 봤습니다 =ㅅ= -
Noblesse
2009.10.14 09:56
감탄사 연발!! 즐감했습니다. 요한님! ^^ -
와우... 정말 잘 봤습니다. 시계에 정말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이렇게 직접 가서 견학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텐데... 이번에 독일 출장 가면 기회되면 꼭 한번 들러보고 싶은데 안받아줄 것같습니다. ㅡ,,ㅡ;;
-
진짜 저걸걸.......사람이 만드는게 신기할따름 입니다...
-
오시리스
2009.10.16 18:09
두번째 읽었는데 이런 이번이 첫번째 댓글이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혁
2009.10.18 22:06
환상적이란말밖에안나오네요....; -
멍텅구리
2009.10.18 23:39
할말을잃게만드는군요^^; -
이걸 이제야 봤네요 ㅋ 정말 너무 멋진 경험이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귀한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UlysseN
2009.10.20 17: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환상의 세계를 다녀오셨군요 ㅠㅠ -
와...그저 눈이 휘둥그레해 질뿐..... 사진 잘봤습니다.!!!!!! ^^
-
벌크 매니아
2009.10.30 19:06
헉.... 환상 이란 말 밖에... -
뭐 할말이 없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오늘에서야 읽었네요.. 잘봤습니다.
-
두루미
2009.11.17 09:59
정말 대단대단하군요...환상적입니다...^^ -
gveric
2009.11.17 15:48
정말 부러워여 저도 이런 날들이있었으면하네여~ -
얼레벌레
2009.11.18 21:15
살아있는 역사 입니다~~~ -
아프리카
2009.11.23 11:17
눈은 높아만가고 에효~여러 고수님들땀시 죽갔네요 -
금사랑
2009.11.29 18:47
잘보았습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장인정신
배워야겠네요^^ -
나는 나다.
2009.12.01 17:59
사진으로만으로도 환상적인데 실제보신분은 정말부럽읍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보태드린것도 없는데 이렇게좋은..... -
배심
2009.12.11 10:37
잘 봤습니다^^ -
카레라
2009.12.12 01:41
진짜 잘 보았습니다.^"^ -
아무없다
2009.12.16 12:24
ㅇㅇ -
푸른하늘1
2009.12.23 17:37
정말 대단합니다.시계에 대한 열정이 있지 않고선 도저히 해낼수 없는 작업들인것 같네요!!
-
정말 부럽네요. 잘 보고 갑니다.
-
고니
2010.10.22 01:08
환상적입니다...부러운 경험이네요
-
올 7월 드레스덴을 갔다가 우연히 머문 호텔 (스위스호텔) 1층에 이 시계의 판매점 (따로 파는 곳이 없으니 부띡이라고 해야할 지..ㅎㅎ)이 있어서 시계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엔 별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방 소규모 개인 공방의 시계겠거니 했는데, 그때도 가격을 보고 기절(?)을 했었습니다.
혹시 다시 가게 될 기회가 있으면 좀 자세히 보고 와야겠네요. 혹시 득템기라도..ㅋㅋ
-
지암
2013.11.29 20:08
와!! 부럽네요..
잘 봤습니다..
-
아주 잘 보고갑니다
-
좋은글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