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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 vader 6437  공감:5 2025.03.06 07:54

 

가족의 생일을 기념할겸, 바람도 쇨겸, 농땡이도 좀 칠겸

비행기도 타고 오랜만에 기차도 타고, 뭐 좋은시간 보내고왔습니다.

 

비가 오기 시작했다가, 눈이 되었다가, 나중엔 우박과 얼음도 구경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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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공장분위기일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큰 집같이 꾸며놨네요. 시간에 맞춰 투어온분들이 그 마지막 단계인 테이스팅 할수있는 공간이 저 사진으로 보이는 문을 열자마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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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쌀을 정제하고 각각 제품군에 맞는 사이즈로 쌀알을 깎는 곳이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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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의 시작은 그들이 만드는 술의 종류들, 무슨 쌀을, 무슨 물을 사용해서

얼마만의 과정을 거쳐 한병의 술이 나오는지를 설명해주는 코너!

음식과의 궁합, 술의 느낌이 무슨 과일같다, 등등 가이드가 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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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이 닷사이가 에반게리온에도 짤막하게 등장했다 보여주는 짤과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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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씻는과정부터 찌는과정, 발효과정, 그리고 걸러낸후에 병입까지 한곳에서 다 하는데

제가 주말에 갔어서 제조과정을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발효한지 8일 된 탁주는 마셔봤는데

알콜기운이 아주 살짝 있으면서 걸쭉하고, 달짝지근 합니다. 시큼한 향도 미세하게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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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 테이스팅 타임!

테이스팅 메뉴는 23/35/50 세종류와 곁들여먹을 음식으로는 오리 가슴살과 야채절임류를 시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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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다가 창밖을 보니 눈이 슬슬 많이오기 시작하네요. 바람도 쐴겸 나가서 막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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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짧은 여행기를 마칩니다!

 

 

 

 

 

 

 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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