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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시계 브랜드 중 유독 브레게를 좋아하는 딸바보아빠입니다. 

   

설연휴 여유가 생겨 작년에 구입한 브레게 250주년 2번째 기념 모델 '트래디션 7035 ' 접사 사진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브레게 250주년을 맞아 분명 기념 모델이 새로 나올거라는 기대를 갖고 예의주시하던 중 첫 모델 서브스크립션의 발표는 충격이었습니다. 

 

화이트 에나멜에 원핸드, 브레게 골드 그리고 화려한 뒷모습까지...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독보적인 존재감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5177 화이트 에나멜과 트래디션 GMT를 보유하고 있어 서브스크립션과 겹치는 부분들이 있어 망설이던 중 

  

2번째 모델이 발표되자 그래 이거다 싶었습니다. 

 

15년전 브레게를 알게 되면서부터 브레게 각각의 라인업 중 한 모델씩 구입했었습니다. 클래식 5177, 마린 5817, 타입 XX까지

  

트래디션 중에서는 과거 회중시계의 클래식한 모습을 간직한 7027 옐로우 골드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단종으로 인해 GMT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발표된 7035에서 7027의 모습이 보여 바로 끌리더군요.

 

화려하면서도 차분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브레게 골드 케이스, 거기에 블루 에나멜 길로쉐 다이얼은 기존 모델과 차별화 되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브레게의 역사와 서브스크립션의 존재감, 독보성을 생각하면  구입하는게 맞는데 

 

제가 서브스크립션에서 끌리는 모습은 앞모습 보다는 뒤모습이라는 걸 깨닫고 7035로 결정했습니다. (식구들의 의견도 반영)

 

 

 

홈페이지에 제품의 자세한 영상과 사진, 그리고 전시회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되어 다들 잘 아시는 시계라 별다른 부가 내용은 없습니다. 

  

특별한 조명 세팅이나 설정 없이 집 거실에서 찍은 미흡한 사진이니 이해하고 봐주세요. (그래도 두시간 넘게 렌즈 바꿔가면서 힘들게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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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에나멜 색감도 예쁘지만 길로쉐로 인해 색다른 느낌입니다. 

  

과거 브레게가 나름 저렴한 가격의 시계에도 에나멜 다이얼을 사용해서 만족감이 높았는데

  

앞으로는 길로쉐 가미한 에나멜 다이얼을 상위 기종에 더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의문점이 N. 285 

  

브레게 홈페이지를 보면 이번 250주년 모델들 대부분에 N. 250 으로 되어있는데 

  

시리얼 넘버 시작이 시제품부터 N. 250, 

 

제꺼는 250개중 35번째 N. 285 인 것 같아요. 발표된 후 2-3일 후 주문한건데도 35번째네요.

 

다른 250주년 모델들의 시리얼 넘버 적용도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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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창가에서 햇빛을 받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각도를 달리하며 햇빛에 반사된 브레게 골드 색감을 찍고자 했습니다.

 

브레게 시크릿 서명도 살짝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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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시크릿 서명을 제대로 확인하고자 많은 시도 끝에 그나마 괜찮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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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브레게 250주년을 기념하는 멋진 시계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기대감에 설레는 한해였습니다.

 

다행히 여건이 되어 한정판 중 하나를 구입할 수 있었지만 능력만 있다먼 다 사고 싶을 민큼 매력적인 시계들이었습니다. 

 

새로 CEO도 바뀌었다는데 계속 공격적인 신제품 줄시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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