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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Winston : Westerminster Flying Tourbillon
 
Harry Winston
 
Opus Series가 없었다면....
 
단순히 고가의 보석브랜드로서 매니아들의 시선을 끌지 못하고
 
그들만의 리그에 남아 있었을 브랜드...
 
Max Busser에 의해 기획된 Opus 시리즈는 그런 Harry Winston을 매니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슈퍼하이엔드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를 잡게 만들었습니다...
 
내년부터 Max Busser의 이탈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게 될 것인지 매니아들의 궁금증의 하나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시계는 한정판으로 사진에서 보듯이 리피터 기능과 플라잉투루비용의 결합한 리피터 뚜루비용 모델입니다.
 
Westerminster라는 명칭은 다들 아시는 영국의 유명한 사원을 의미하는 데 이 곳의 종소리가 유난히 아름다운 모양입니다.
 
그래서 최근 몇 년간 미니츠 리피터를 기왕이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도록 Westerminster의 종소리를 연상시키는
 
소리로 만드는 리피터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이 시계는 엄밀히 말하면 무브먼트를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일반적인 리피터에서는 햄머와 공스프링이 케이스백에 배치됩니다만...
 
F. P. Journe의 Sonnerie의 영향인지 최근 햄머와 공스프링을 다이얼측에 배치하는 경우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미니츠 리피터의 햄머를 복잡하게 제어하는 각종 부품들이 케이스백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70 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가지고 있으며 (리피터 사용시 당근 파워리저브는 감소하겠지만...)
 
리피터 작동시 다음과 같은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케이스백에 표기된 것처럼 8 개 한정판이며, 18K 로우즈 골드입니다.
 
First quarter: mi re do sol
Half-hour: do mi re sol do re mi do
Third quarter: mi do re sol sol re mi do mi re do sol
Hour: do mi re sol do re mi do mi do re sol sol re mi do
 
이상과 같이, 미니츠리피터(분까지 알려주는 리피터)라고 해도 1 시간 58 분의 58 분을 58개의 종소리로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거 세고 있으려면 확 돌아버릴 테니까...ㅋㅋㅋ
 
그리하야, 통상적인 미니츠 리피터에서는 15 분을 한 번으로 타종한 뒤 (최대 3개), 나머지 분을 타종(최대 14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간이 쉽게 셀 수 있는 수자가 20 이내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15 라는 복잡한 단위를 사용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서양에서 Half며 Quarter 니 하는 말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큰 숫자의 분할에 대한 그들의 생활양식에 따른 자연스러운 귀결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최근 Voutilainen에 의해 10 진법에 기초한 10 분씩 타종후 1분짜리 9개 이내의 방식이 개발되기도 했습니다만...
 
역시 전통적인 타종방법은 하프, 쿼러 타종 + 1 분 타종 방식입니다.
 
그런데, 타임존의 설명에 따른다면, 이번 Westminster는 미니츠 리피터는 아니고 쿼터리피터(즉 15분 단위만 알려주는)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하야튼 동 단순한 종소리가 아닌 웨스터민스터의 시계탑의 종루에서 울리는 소리라고 하니...
 
시보 기능이야 어떻든 구경한다면 참 재미있을 시계로 보입니다....
 
보통의 리피터는 2 개의 공(gong)스프링을 사용합니다만...
 
요것은 "도.레.미.솔."을 표현하기 위해 4 개의 공스프링이 채용되었습니다.
 
따라서, 표현은 쿼터리피터이지만 실질적인 복잡성은 미니츠 리피터를 넘어서는 초복잡 리피터 시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 및 기사출처 : 타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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