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제랄드 젠타 50주년기념모델의 가치. Independent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에 불가리 옥토 로마를 구입할때 우연히 본시계인데... 시계 소재별로 시계를 정리하고 구입하려 하다보니 (스틸/콤비/화이트골드/로즈골드/옐로우골드/플래티늄...) 불가리 제랄드젠타 50주년 기념모델인 아레나바이레트로가 생각이 계속 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어제 신세계강남점에 부탁해서 까르네로 있는 모델을 시착해보았는데... 플래티늄이라 그런지 역시 묵직하고 존재감이 있던데...
문제는 역시 가격이죠 ㅋㅋ 아무리 플래티늄에 점핑아워가 있다고 해도 리테일가 7210만원은 쉽게 근접할수 없어서 ㅠㅠ
회원님들은 이 모델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계획 세우는것을 좋아라하고 ㅠㅠ
시계에 있어서는 금사빠라서 ㅋㅋ
아니면 다른 플래티늄모델 추천 부탁드립니다 ^^;;;;
미리 감사드립니다 :)
ps> 위 세사진은 호딩키
가운데사진은 제 착샷
맨 아래사진은 공홈샷입니다.
리미티드에디션은 아니고 주문생산방식으로 알고있습니다.
만약 문제된다면 지우겠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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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li
2020.04.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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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러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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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의미있는 모델은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과 함께본다면 다른 플래티넘 모델을 구입하시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저는 플래티넘이라면 가장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뭔가 물질의 특성과 잘어울리는것 같기때문이죠. 바쉐론위 타임온리나 로얄오크 점보 플래티넘 또는 데이데이트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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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보고 바쉐론 홈피에 들어가보니 다른 모델들이 싸보이는 효과가
ㅎㅎ 다른 모델들도 많이 고려해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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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
2020.04.16 22:05
저는 잘 모르지만 가격이 괜찮네 하고 처음에 봤었는데
자세히 보니 뒤에 0 하나를 빼고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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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쫌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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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9
2020.04.16 23:04
무브먼트 코스메틱 상태를 보아하니 7,200만원 주고 사기엔 상당히 아까워 보입니다. 기존의 젠타 레트로 시계들 역시 에타 기반 수정이 꽤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젠타 레트로는 그다지 비싼 시계라는 느낌이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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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부분이 좀 걸렸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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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iwc 폴베버를 택하겠어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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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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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참 이쁘네요 PT라 가격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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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또르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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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네
2020.04.17 11:39
너무 예쁜 제품이네요 가격이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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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너무 사악하지요? ... 또르르...
와 가격이 엄청나네요. 사실 제랄드 젠타의 점핑아워 제품을 꽤 오랫동안 중고 장터에서 볼 수 있었는데, 물론 스틸모델이라 가격이 훨씬 저렴하긴 했습니다. ETA의 무브를 수정해서 사용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제랄드 젠타의 디자인과 완전 특이한 작동 방법으로 구매를 하고싶었지만 왠지 금방 질릴거 같아 마음 한구석에 항상 보유하고 싶은 욕망만 가지고 있는 시계입니다. 하지만 저가격이라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다른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더 좋을 거 같다는 판단이 드네요. 하지만 확실히 마감이나 이런게 좋아졌다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과거 타포에 올라온 점핑아워 관련 글을 링크로 남겨봅니다.
https://www.timeforum.co.kr/TFWatchColumn/15189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