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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1291  공감:9  비공감:-2 2020.12.16 23:38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한주의 중간 수요일이군요, 

날도 많이 추워져, 그 어느때보다 몸을 더 따뜻하게 해야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말답지 않게 스트레스도 많은 요즘인데요.

바쁜 일정 중에도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문득 부띡 구경을 가, 시계 구경을 하고 싶었습니다.  뭔가 힐링이 필요했나 봅니다. ^^;


들렀던 매장은 블랑팡 매장이었는데요,

미리 몇가지 모델들을 준비해주십사 부탁드려, 구비된 몇몇 모델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신제품이라고 가져오신 모델들을 살짝 몇개 구경했는데요, 


빌레레 엑스트라 플레이트 부띡 에디션 그린 골드 모델입니다. 

색감과 얇은 케이스의 착용감이 아주 훌륭했네요. 스켈레톤 백도 아름다웠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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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루다이얼 FF 바티스카프도 함께 구경했습니다. 

블랑팡의 블루는 색감이 정말 진하더군요. 38mm모델이었는데, 작지만 단단해보이는 녀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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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구경한 모델은 FF 바티스카프 43mm 모델입니다. 

다크 그레이 썬레이에 적당한 크기라 그런지 손목에 착 감겨 주더군요. 

시원시원한 다이얼 때문에 인기가 좋다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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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티타늄 FF 오리지널, 블루와 블랙 모델도 구경해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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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티탄블루, 소문대로 색감이 끝내주더군요. 블루 인기가 많은 이유도 꽤 실감되었구요. 

오른편 블랙 티탄 모델의 묵직함과는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이어 티탄 FF 블랙모델도 번갈아 보면서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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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생활을 하면서 블랙 다이얼이 대부분일 정도로, 블랙 다이얼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역시 시계는 블랙이지~' 하다가도 옆에 놓인 블루 컬러의 색감도 멋지다는 생각도 다시 들고 

 '만약 사게 되면 두 모델 중에 결정이 참 힘들겠네' 하다 정신을 다시 바로 잡았습니다. ㅎ


 블루, 블랙을 같이 찍어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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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블루의 색감이냐, 블랙의 범용성, 오리지널리티냐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답니다...(아..)

회원분들이 보시기엔 

블루(좌), 블랙(우) 티탄 브레슬릿 기준 어떤 컬러가 멋져 보이시는지요? (둘다 멋지지만 말이지요..)


이미 회원분들 중 몇분께서 FF 블랙, 블루를 구매하신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아는데, 

고견을 여쭙고 싶기도 합니다^^;;; 

 

*******************


오랫만에 부띡에서 시간을 보내며, 

언제나 친절하신 매니저분 그리고 직원분들 덕에 작은 힐링을 하고 온 것 같네요.  


부수적으로 FF 뽐뿌를 엄청 받고 왔다는 것이 문제긴 합니다... 하하... :)


이제 목요일, 주말을 향해 가는군요.

남은 한주 화이팅 하시고, 코로나에 특히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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