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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터보 1428  공감:4  비공감:-1 2020.12.22 02:14

안녕하세요, 실버터보 입니다..

최근 시계 라인업들을 일순간 정리하면서 살짝은 화려함에 몰리는듯한 제 라인업들에 한편으론 부담스러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올 한해 늘 고생해준 와이프에게 선물하나 제대로 못한것 같았는데, 우연찮게 파텍필립의 "Twenty4"모델 출시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 시계만 셋팅하는게 미안하던터라, 나름의 희소식!

구매결정을 하고 매장에 들러 모델을 고르고 "Twenty4"모델을 포장하고 있는데......

칼라트라바 블랙모델이 막 입고가 되어서~~

ㅎㅎㅎㅎ


깊으면서도 청명한 블랙판에 깔끔한 디자인.... 

블링블링 금덩이 모델들보다도 월등히 깔끔한 드레스워치! 

첨으로 접하는 뒷면 오픈케이스


VC PPC, 아쿠아넛, 로얄오크, 그리고 로렉스모델들은 쉽사리 알아보는 디자인과 금통이 가지는 무게감과 두께감이 있어서 조금은 의식을 하며 착용하게 됩니다만,

칼라트라바는 가죽러밴드와 어울어진 크지않은 사이즈와 단아함으로 참 신이나는 착용감을 선사해줍니다... 


와이프 핑계로 들렀다 제게도 새로운 선물을..... 

굉장한 심플함과

특히나

"굳이 애써 드러내지 않아도~", "진정한 매냐분들은 알아보실거라는~" 에 부합되는 모델인듯 합니다.. 

단 하루의 착용이지만 하루새 만족감이란 여느 제 라인업들을 오히려 와인더에 재워두고 칼라트라바를 매일 착용해도 충분히 즐거울듯한 그러한 수준이네요.... 


더욱이 무브먼트 로터의 경쾌한 소리는 여느 모델보다도 좀더 밝게 들렸습니다... 


국내 파텍에서 첫 구매자가 된 'Twenty4'~~

그와 동시에 갑작스러웠지만 너무나 만족도가 높은 '칼라트라바 블랙'


이제 다시금 제 만족도위주의 라인업 셋팅같아서 기쁘네요~

부디 무탈하시고 건강지키시는 요즘이 되시길 바랍니다!!!

IMG_7276.jpg20201220_133751.jpg20201220_132702.jpg20201220_132709.jpg20201220_133959.jpg20201208_134751.jpg

참 제 중심적 사진이네요...ㅜㅜ 몰랐는데~~

와이프의 'Twenty4'는 블루판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제품 포장 후 비워진 진열장을 보며 찍어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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