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밴드의 계절입니다. Highend
요즘 다른 취미생활에 빠져서
벌써 10월인데 시계들 줄질도 안해주고 있네요
데일리로 사용중인
브레게 마린 5817입니다.
손목이 얇아서 러그에 꽉찬 밴드보다
어느 정도 공간이 보이는 쪽을 선호하는데요
아이와 잠시 바람 쐬러 나갔다가
너무 더워서 가죽밴드였으면 큰일 날 뻔 했다는 생각과 함께
최근 너무 신경을 안써줘서 미안한 마음에
매번 좋은 게시물 보기만 하다가
사진이라도 포럼에 한번 올려주고 싶어졌습니다
캬.... 영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