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파텍 딜러의 위상과 파텍 스뎅 커플샷~ feat 노틸 + 아쿠아넛 Highend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아쿠아넛 기추했습니다. 

그리고  맘 변하기 전 바로 주말에 매장 가서 줄 커팅하고 옛날 여친한테 대여 해 줬습니다.

그런데 줄 커팅하는데 2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이미 매장에 시계 수령 대기가 드드드 심지어 매장에 앉을 자리도 없더군요.

매니저님이 좀 있다가 와 주세요라고 하셔서 주위에 있는 별다방에서 커피 한잔하고 다시 가서 줄 컷팅했습니다. 

노틸은 전형적인 남자 시계라 절대로 양보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손목이 가는 와이프가 저보다 더 큰 시계를 차게 되었습니다. 

역시 브랜드의 힘인가요? 전 그냥 그런데 와이프는 가볍다고 좋다는군요. 그리고 한 마디 합니다 파텍이잖아 ㅋㅋㅋ

두 모델의 시간 오차가 1초정도 있군요ㅎ

매장 간김에 지난번에 미뤄 둔 모델도 예약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매장에서 말리는군요.

파텍은 시계를 즐기는 고객을 좋아하지 수집하는 고객을 안 좋아한다는??? 괘변을 늘어 놓으면 몇달 뒤에 다시 얘기하자고 합니다. 

물건 주기 싫은지 아님 정말로 좀 쉬어가는게 맞는지 별 해괴한 이유을 늘어 놓는군요ㅎㅎㅎ

뭐 딜러가 안주면 방법이 없는게 이 동네 룰이라 ㅠㅠ 그ㅡ냥 왔네요.

힘 찬 새로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