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쳐가신 시계분들 Highend
제 첫시계 고등학교때 스와치를 시작으로 20여년간 몇 시계를 거쳐갔습니다.
그 다음 시계가 테크노 마린,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와서 첫 시계가
사진에 있는 Baume Merier Capeland 2003년에 구입해서 (이 시계는 제가 아르바이트 열심히 해서 모은 돈으로 구입한거라 소장하고 있습니다)
테크노마린 시계는 당시 50만원인가 했었는데 제가 좋아했던 여자분이
남자라면 테그호이어 정도 차야되는거 아니냐고 모임에서 얘기했는데
그당시 대학생이라 돈이 없었던 저는 잘 보이려고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테그호이어는 못사고 테크노 마린을 산 기억이 있네요ㅎㅎ
몇년후에
Tag Heuer Carrera
Montblanc Timewalker
Panerai Luminor 590
Cartier Calibre Diver W7100057
IWC Big Pilot Le Petit
이렇게 거친후 결혼도하고 제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금 현재 시계들을 장만할수 있게 됬습니다.
거의 6-7일 일하지만 시계들을 보고 힘을 얻고 있습니다ㅎ
현재 Patek 5726-1A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2-3년+ 라 하네요.
얘기가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는데 일요일 잘 보내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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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3 23:13
감사드립니다. Psyche님도 올한해 좋은 시계와 인연맺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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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티피
2020.02.02 09:40
와우 엄청난 라인업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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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3 23:13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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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들은 여기 다 모여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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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3 23:13
감사합니다 갑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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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봤습니다 ㅎ 좋아했던 여자분때문에 ㅎㅎㅎ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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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3 23:14
그당시엔 눈이 멀었죠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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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더맑음
2020.02.02 12:34
사업을 통해서 시계라인업을 이루시다니 멋지십니다. 아무래도 월급쟁이월급으로는 쉽지않죠. 사업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는지 여쭈어봐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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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3 23:16
감사드립니다. 원래 요식업쪽에 있다가 이쪽 계통은 자기사업을 안하면 수입에 한계도 있고 제가 계획했던 것들이 있어서 레스토랑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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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ep33
2020.02.02 16:50
귀한모델들 구경 잘하고갑니다 ㅎㅎ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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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3 23:16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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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llector
2020.02.03 10:37
축하드립니다! 한개한개 구매했던 아이들이 한곳에 모여있으면 흐뭇한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다들 추억이 깃든 시계들이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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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3 23:17
사실 처음산 스와치 시계도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서랍장안 안경집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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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스토리도 시계도~ 꽉차있네요 잘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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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3 23:17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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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머프
2020.02.03 16:01
5711도 내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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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3 23:18
아뇨 5711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5726이 오면 보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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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e205
2020.02.03 16:33
저도 첫 시계가 미국 여행 당시 샀던 스와치인데 지금은 별거 아닌거 같지민 그 때만큼은 정말 행복했던 추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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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3 23:18
그 시계 아직도 소장하고 있어서 가끔씩 들여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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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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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3 23:19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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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햇살
2020.02.03 22:58
멋진녀석들의 컬렉션이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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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3 23:19
감사합니다 햇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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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2020.02.05 08:54
멋진 컬렉션 잘 구경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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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06 23:43
감사합니다 지피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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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네
2020.02.07 10:58
하나같이 다 멋진 녀석들이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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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14 23:51
감사합니다 츠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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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시계들도 너무나 멋있으세요~
분명 멋진 레스토리에도 멋진곳있듯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레스토랑 방문하고싶네요
좋은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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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14 23:53
감사합니다 위스키님. 뉴욕에서 조그마한 투고집해서 찾아오실 만한곳은 못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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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
2020.02.08 11:21
크로노 좋아하시나 보네요. 5726 5711은 커녕 AP도 그렇고 구하기가 왜이리도 힘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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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14 23:54
어떻게 하다보니 크로노쪽으로 갔네요. 사실 전 function보다는 외관으로 시계를 골라서 그쪽으로 가는거 같아요. AP도 여기선 점점더 구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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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믓한 라인업 이시네요 ^^ 멋쟁이들만 있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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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1631
2020.02.14 23:54
감사드립니다 광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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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
2020.02.27 15:53
추천을 안할수가 없네 ... 추억의 테크노마린 얘기에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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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라인업이... 무시무시합니다. 저도 얼릉 많은 라인업이 생겼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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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15년전 아마 중학생 때였을겁니다.... 제 사랑하는 할머니가 스와치 시계사주신걸 시작으로... 시계에 관심이 생겨서 중학교때 첫오토매틱 시계로는 iwc 파일럿 크로노 3777-09 모델을 시작으로 바쉐론 콘스탄틴 까지 왔네요 ㅋㅋ 시계는 끝이없는듯 합니다. 라인업이 대단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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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2020.10.21 18:29
멋져요!!!!!!!
와 라인업 멋지네요!
올 한해도 하시는 일 잘되셔서 원하는 시계 기추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