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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3282  공감:1 2007.09.17 01:54
 
Harry Winston
 
 
보석이면 보석, 시계면 시계....
 
지상 최고의 시계를 제작하는 회사!! Harry Winston (이하 HW)
 
 
OPUS 시리즈는 보는 것만으로 환장 아니 환상적입니다. 굉장히 독특한 스타일의 시계들입니다.
 
시계 좀 만졌다하는 명장을 불러다가 매년 하나씩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실 AHCI 맴버에 소속되기보단 OPUS 시리즈 제작에 참여하는 것이 더 유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Opus series
  
 
 
 
opus 개발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Opus1: F. P. Journe  [클릭]
Opus2: Antoine Preziuso [클릭]
Opus3: Vianney Halter [클릭]
Opus4: Christophe Claret [클릭]
Opus5: Felix Baumgartner [클릭]
Opus6: Greubel Forsey
Opus7: Andreas Strehler [클릭]
 
 
위 분들은 이미 TF에서 많이 언급이 되었던 분들입니다. 특히나 Preziuso(프레지우소)같은 경우 MBC에서 방영했던 시간의 명장에 직접 출연하여 유명해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Journe(쥬흔)의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그의 시계를 드림워치로 손꼽을 정도로 그의 천재성이 인정되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HW는 Opus 시리즈를 발표함으로서 대중들과 독립시계제작자와의 거리를 점점 좁혀가고 있단느 점에서 매우 선구자적인 작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매년 수많은 새로운 시계가 제작되지만 실제 제작자의 이름을 알아내기란 힘들죠... 하지만 HW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http://www.harrywinston.com)를 통해 실제 제작자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그럼 위의 명장들이 제작한 Opus는 과연 어떤 시계들일까요...
 
 
Opus 시리즈는 홀수 번호의 시계가 매우 독특합니다. (알라롱님께서 알려주신겁니다.)
 
 
그럼 짝수번호의 시계는 어떤가요? 제가 유심히 관찰해보니, 전부 Tourbillon(투빌론)이더군요!!!
 
 
이처럼 HW의 Opus 시리즈는 "복잡함과 독특함" 이란 두가지 요소를 충족시키는 시리즈를 발표해왔습니다.
 
 
하지만 시계가 아무리 복잡 또는 독특해도 기본적인 바탕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메인 스프링베럴, 2~4 위일(wheel), 이스케잎먼트, 앵커, 밸런스...[클릭]  이와 같은 구조가 아니라면 쿼츠밖에 없겠죠! ^^
 
   
 
 
 
윤열을 좀더 간단하게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럼 투빌론은 무엇이, 어떻게, 왜 다를까요?
 
 
 
 
투빌론을 이해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동영상을 아래에 나타내었습니다.
 
제발~ 2분 29초만 투자하세요.^^
 
 
 
자! 이제 투빌론이 필요한 이유와 투빌론을 사용할 경우 윤열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아셨나요?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기본 윤열                                                                              투빌론 윤열
 
 
투빌론(오른쪽 그림)은 기계식 시계의 기본 윤열(왼쪽)과 달리 4번차(초침)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메인 스프링 베럴, 2번차, 3번차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겠죠. 하지만 이스케잎먼트와 밸런스는 4번차를 중심으로 큰 원운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4번차를 중심으로 이스케잎먼트와 밸런스는 원운동을 하게 되고 아래와 같이 투빌론 케이지(빨간색 톱니바퀴)가 존재한다면, 투빌론 케이지와 3번차를 연결하여 메인스프링의 힘이 밸런스까지 전달됩니다.
 
 
 
 
 
일반 기계식 시계의 기본윤열과 다른점은 4번차가 고정되어있고 투빌론 케이지가 존재하여 3번차가 맞물려 회전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초침은 투빌론케이지의 축에 연결되지요.
 
 
그러나... 이와같은 구조라면 투빌론케이지의 크기가 커져 무브먼트 또한 커지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브레게(투빌론 창시자)는 4번차, 밸런스, 투빌론케이지를 동일한 축을 갖도록 디자인하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이스케잎먼트와 밸런스는 4번차 둘레를 회전하지만 밸런스는 일정 진동각도를 갖고 회전됩니다. 위의 동영상에서 중력에 의해 밸런스의 진동수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현상을 보았을 겁니다. 하지만 투빌론은 아래와 같이 밸런스의 진동각이 고정된 상태에서 스프링의 위치가 바뀌므로 중력에 대한 오차를 보정해주게 됩니다.
 
 
 
 
 
여기까지 전부 이해를 하셨다면 다시한번 맨위의 동영상을 봐주시는 센스!!! ^^
 
 
하지만 동영상에는 3번차와 투빌론 게이지가 맞물려 회전되는 모습이 없어서 궁금하실 겁니다.
 
 
"정말 3번차와 투빌론 케이지가 맞물리는 것 맞어? 이거 사기아냐?" 하시는 분들 분명히 있을 겁니다.
 
 
 
 
- -;;;;;
 
 
이제 슬슬 등장할 때가 되었네요.
 
 
맨위 HW의 Opus 시리즈 중 링크가 달려있지 않은 명장 기억나시나요?
 
 
Opus6: Greubel Forsey
 
 
사실 Greubel Forsey는 2인용입니다.
 
 
농담이고요... - -;;; 
 
 
이 분들이 제작한 투빌론으로 3번차와 투빌론 케이지가 맞물려 회전되는 것을 설명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사람이 바로 Opus 6의 개발자랍니다. (오른쪽 Forsey는 슬픈 눈을 갖었네요.ㅠㅠ)
 
 
Robert Greubel: 프랑스인. 아버지가 시계공. 1987년도에 IWC에서 grand complication작업에 참여. 1990년~1999년도 Papi SA와 공동작업.
 
슬픈눈(Stephen Forsey): 영국인. 기계공학에 열정을 가진 아버지로부터 영감을 받음. 1987~1992년도 앤틱 시계 복구참여. 1992년도 Papi SA와 공동작업.
 
 
두 명장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으로 일하고 있으며, 2003년도에 Greubel Forsey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여 Double tourbillon 30˚을 발표하게 됩니다.   
 
 
 
 
 
 
두 작품 모두 투빌론이지만 에너지 전달과정이 조금 다릅니다. (3번차와 투빌론 케이지가 맞물리는 위치)
 
 
 
 
 
왼쪽은 투빌론 케이지 바깥쪽에 톱니가 있어 3번차와 맞물려 회전되는 방식으로 제가 설명드린 것(위의 ani-gif)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하지만 오른쪽은 아무리 자세히 봐도 투빌론 케이지에 톱니가 보이지가 않으며 3번차 또한 연결된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럼 오른쪽은 어떻게 3번차와 연결이 되어있을까요? 오른쪽 시계의 뒤를 보면 모든 실마리가 해결됩니다.
 
 
 
 
 
 
 
 
위의 첫번째 동영상에 나오는 투빌론도 이와 같은 시스템으로 3번차와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투빌론 케이지에 톱니가 안보여  외관상 더 신비롭게 보이지요.
 
 
이제 두 작품의 실제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double tourbillon 30˚                                                                               tourbillon 24 seconds incline 
 
 
 
동영상을 보시니까 더 이해가 안된다구요??????? 그럴만합니다. ^^
 
 
(충분히 이해가 된다면 클래식님이실꺼구요~ ㅋㅋ)
 
 
여태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기본적인 투빌론만 설명드렸기 때문이지요~
 
 
위의 투빌론(double tourbillon 30˚,  tourbillon 24 seconds incline)은 크게 두가지가 다릅니다. 
 
 
1.  double tourbillon 30˚
 
이름만 보아도 투빌론이 따블!!! 즉, 투빌론이 2개라는 의미입니다. 그럼 또 하나의 투빌론은 어디에 있는걸까요?
 
 
숨겨놓았을까요?  사실은 투빌론 케이지가 2개랍니다.
 
 
보통은 밸런스를 지지하는 투빌론 케이지가 초침역할을 하는데, 이놈은 투빌론 케이지를 지지하는 "투빌론 케이지의 케이지"가 또 존재합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그래서 더블 투빌론(소용돌이)이랍니다. 투빌론 케이지(노란색)가 빨리 회전(1분동안 1회전)되면서 "투빌론 케이지의 케이지(빨간색)"는 천천히 회전(4분동안 1회전)됩니다. (무브 뒷면에서 본 사진이라 회전방향이 반시계방향입니다.)
 
 
 
 
 
 
 
그럼 더블 투빌론의 장점은 뭘까요?
 
 
 
 
위의 그래프는 투빌론이 없는 시계, 투빌론 시계, 더블 투빌론을 시계위치에 따라 시간 오차를 측정한 결과입니다.
 
역시 더블투빌론의 효과가 대단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tourbillon 24 seconds incline 
 
 
 
투빌론 케이지는 30˚만큼 기울어져 있어서 4번차와 기어가 어긋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스케잎먼트 축의 피니언과 맞물린 4번차는 톱니가 사선으로 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일반적인 투빌론과 비교하면 고정된 4번차(4th wheel)와 투빌론 케이지 모두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는 것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차이점은 투빌론 케이지가 30˚만큼 기울어져 있고 투빌론 케이지가 24초마다 한번씩 회전되는 고속 투빌론이라는 것입니다. 보통은 "투빌론 케이지=초침"의 공식이지만 tourbillon 24 seconds incline은 명칭 그대로 24초 투빌론이라 초침이 따로 존재합니다.
 
 
 
 
 
 
3. 결론 : 투빌론의 아트!!!!! 
 
Robert Greubel, Stephen Forsey.   
 
이 두 명장이 없었다면 이토록 아름다운 투빌론을 감상할수 없었을 겁니다. 게다가 기술적(30˚와 더블투빌론)으로도 상당한 실력가임에 틀림없구요. 그러니 Harry winston(HW)에서 Opus 시리즈를 맡겼겠죠.
 
 
 
2005년도 Baselworld(시계박람회)에서는 Quadruple Tourbillon을 내놓았죠. (일명 : 택시 아저씨! 투빌론 따따블~) 
 
 
 
 
분명히 투빌론은 2개인데 quadruple(4배, x4)일까요? 이젠 아시겠죠~ ^^
  
 
 
  
 
이제 tourbillon을 사용한 기계식 시계의 윤열이 그려지나요???
 
 
투빌론의 윤열은 고정된 4번차 주위를 이스케잎먼트가 회전을 하고 밸런스를 지지하는 투빌론 케이지와 3번차가 맞물리는 과정.
 
 
그리고, 투빌론 케이지(이하 케이지)와 3번차가 맞물리는 위치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케이지 테두리" 또는 "케이지 아래쪽 피니언" 
 
 
 
 
아래 모델들은 투빌론 케이지와 3번차가 맞물리는 위치비교 사진들입니다.
 
 
(초록색 화살표로 표시된 것은 케이지 테두리에 3번차가 맞물리는 것이고, 빨간색 화살표는 케이지 아래쪽 축 피니언에 맞물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투빌론은 ㅎㄷㄷㄷ 미케니즘으로 많은 노하우와 정교함. 그리고 바로 Art, 그 자체입니다.
 
 
 
Art를 넘어 안드로메다급 투빌론도 존재합니다.
 
 
 
Jaeger-LeCoultre Gyrotourbillon
 
 
 
A는 3번차이고, B는 (4번차와 역할이 비슷한) 고정된 기어입니다. 오른쪽 아래 그림이 바로 투빌론 케이지인데, 자이로스코프처럼 x, y, z축으로 회전됩니다. (자이로스코프는 네이버에서 직접 찾아보세요~)
 
 
 
 
 
 
 
 
 
"A" 의 피니언이 3번차와 맞물리게 되고 초록색 기어(위에 실사 그림에서의 "B")가 4번차와 같은 무브에 고정된 기어입니다.
 
 
 
 
 
이와 비슷한 Thomas Prescher의 Tourbillion Trilogy도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투빌론에서 변형된 투빌론... 그리고 안드로메다급 투빌론...
 
 
 
 
 
하지만 링고님께서 TF 칼럼(클릭)에서 밝혔듯이 중국에서는 이미 투빌론을 제작하고 있답니다.
 
 
물론 Greubel Forsey와 같은 Art 투빌론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투빌론을 제작하고는 있습니다.
 
 
 

 시계의 분류 : 제 1 편 심플와치와 투루비용  by  링고
 
 
 
                                            중국식 떨어비옹
 
 
 
위의 중국 떨어비옹과 Greubel Forsey의 투빌론.
 
 
[ 중국 떨어비옹 <<<<    4차원의 넘을 수 없는 벽 <<<<  Greubel Forsey의 투빌론 ] 이 아닐까 싶습니다.
 
 
 
 
AHCI맴버이며 HW의 OPUS 6을 제작한 Robert Greubel과 Stephen Forsey. 다음번 투빌론이 상당히 기대가 되는군요.
 
 
 
 
 
 
 
 
 
 
 
 
 
 
 
 
 
 
 
 
 
엥????
 
 
맞습니다. Robert Greubel과 Stephen Forsey는 AHCI 맴버가 아닙니다. ^^*
 
 
지금 여기는 AHCI 포럼이지요. 오늘의 주인공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둥둥둥~~~~   
 
 
 
                                           AHCI맴버 kiu tai yu
 
 
 
 
 
       
 
그는 1990년도 투빌론 프로토타잎(no.0)으로 시작하여 2001년도에 Double Golden Dragon Mystery Tourbillon(no.16)까지 투빌론만 17개를 제작하였습니다.
 
투빌론이 아닌 기계식 시계로는 no.17 ~ no.19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유명인사들과의 사진입니다. 아마도 아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되네요~ ^^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바로 세계최초의 Mystery Tourbillon을 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flying tourbillon, mystery tourbillon, mystery flying tourbillon은 어떤 투빌론들일까요...
 
 
 
 
 
flying tourbillon : 투빌론 브릿지가 안보이는 형태. 사파이어 글래스가 투빌론 케이지를 지탱
 
 
 
 
세계 최초의 mystery tourbillon : 투빌론 브릿지와 투빌론 케이지가 없는 형태. (밸런스 지지대가 금속)
 
 
 
 
mystery flying tourbillon : 사파이어 글래스가 밸런스 지지.
투빌론 케이지와 투빌론 브릿지가 없는 형태
 
 
최근에 위와 같은 mystery tourbillon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최근에는 아래와 같은 일반적인 기계식 시계도 제작하여 판매중이랍니다.
 
 
 
 
 
 
 
아~~~~ 우리나라에도 AHCI 맴버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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