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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컬렉텁니다.게을러져서 득템기는 고사하고 포스팅 자체를 아주아주 오랜만에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귀찮음에 툭툭 댓글만 쓰게되고 그마저도 귀찮아서 예의없이 눈팅으로 타포생활을 연명하고 있을때


포스팅할 동기부여가 확실히 될수있는 계기를 역시나 대한민국 최고의?^^ 커뮤니티 타임포럼이 제공해 주네요..


타임포럼 에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챙겨주신 덕에 저도어제 바쉐론콘스탄틴 행사에 초대받아서 다녀 왔습니다..


유서깊은 브랜드 이니만큼 볼만한 역사적 모델들을 두눈 번뜩이며 감상을 했고 .. 학창시절 공부했던 위그노 전쟁으로 시작되는


바쉐론의 역사에 대해서 아주아주 젠틀 하시고 목소리마저 좋으신 틱톡님의 설명으로 스위스 시계산업과 바쉐론의 역사에


대해서 다시한번 짚어 볼수있는 뜻깊은 자리 였습니다.....ㅎㅎㅎ 그러나 뭐니해도 타포인은 사람과의 교류를 가장 즐거워 하지요..


저 역시도 오랫동안 뵙지못해 소식이 궁금했던 선 후배님들..또 전화 상으로만 알고 지냈거나 닉네임만 익숙했던 사람내음 물씬나는


멋쟁이 회원님들을 만나고 온점이 가장 즐거운 일이었다 생각합니다.. ( 일정 때문에 오래오래 담소를 못나눈게 한이 됩니다..흑흑).


그렇게 부랴부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서 가까운 지인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본가인 대전으로 내려오기 위해 서울역으로 갑니다..


아마 이렇게 바보같은 집단은 처음 보실겁니다.. 세명의 시계가 똑같아요..ㅎㅎ



기차시간 기다리며 커피숖에서 모듬샷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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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을 최근에 한게 아니라서 박스샷 뭐 이런건 생략 할께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다소 이질감 느껴지는 디자인의 시계인데..

 

순박한 타포회원 한분을 꼬드겨서 득템을 하게끔 만듭니다.. 우리는 뽐뿌를 확실히 주는 악마임이 분명 합니다..ㅋㅋㅋ역시 시간 개념없는


사람들 아니랄까봐 시간은 모두 제각각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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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시선들은 벌써 오래전에 의식하지 않게 됐습니다..몇년 타포짬밥 먹으면 그렇게 됩니다.. 당연히 단체 착샷도 찍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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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뒷모습은 필수 입니다..lange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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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늦은 득템기겸.. 정상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시덕들의 행태? 였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흑흑 타치코마님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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