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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1539  공감:5  비공감:-2 2021.02.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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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라는 뉴스를 보고

겨울잠(?)자던 ref.3137을 꺼내어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 때 리베르소의 썬문도 있었지만 

“문페이즈는 조폭달 너 하나면 충분해”

결국 3137이 제 곁에 남아 있습니다. 


3월이 가까워 지는지 날이 좀 풀렸습니다.

자전거를 타며 맞는 바람도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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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브레게의 광고와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당신이 브레게를 소유하고 있다면

윈스턴 처칠과 마리 앙뜨와네트, 

나폴레옹과 이름을 함께 올릴 수 있다.’


브레게의 역사와 자부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문구입니다.


많은 분들이 3137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

눈을 사로잡는 디스플레이 백입니다.

로터가 있음에도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보는 듯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새겨진 화려한 인그레이빙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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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겨울잠 자던 쇼파드 1860과도 담아보았습니다.

3137과는 또다른 매력입니다 :)

미니로터와 스완넥 레귤레이터, 제네브 씰과 레터링이 새겨져

헌터 케이스에 반사되어 화려해보입니다. 


올 한 해는 어떤 시계들과 인연이 맺어질지 기대됩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정월 대보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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