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COME TRUE.. PP 5711 Highend
안녕하십니까, 위대한 타포 회원님들, 어린왕초라 합니다.
2012년 5월...
제가 타임포럼에 마지막으로 글을 남긴 날이네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 _ _ )
기억해 주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시 로렉동에서 잠시? 열심히? 활동했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과 따듯한 관심, 늦게나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갖고 싶어했던 펩시 GMT 를 갖게 되었고, 타임포럼에서 선배님들과 즐거운 시계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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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직장인이 되어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힘들게 하루살이 생활을 하고, 가장이 되어 가정을 책임지며 아내와 2세만을 위해 살면서 즐거운 시계 생활을 할 수 있을까? "
그래서 전 꿈 꿀 수 있을 때 실행하자는 마음에 준비하게 됐습니다.
제 드림 워치는 예나 지금이나 매한가지였습니다.
Patek Philippe Nautilus 5711
3년이란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1년 반의 긴 예약 대기 끝에 제 손목에 올릴 수 있었습니다.
HIGHEND 동에 처음 인사 올립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_______^
감사합니다.
아 정말 멋지네요. 3년을 준비했단 부분이 크게 와닿습니다.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을 갖고 있어서인지 .공감이 되네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