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 엘레강스의 모범답안 같은 시계 Portugieser
안녕하세요, 틱타깁니다.
오늘은 IWC의 인생역작 중 하나라고 생각 드는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로 인사 올립니다.
(퍼온사진: 출처 모노크롬)
1993년, IWC의 125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주빌리 에디션에서 포르투기저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시작되었고,
(여윽시 포르투기저는 커야 제맛)
(퍼온사진: 출처 SJX Watches)
리처드 하브링이 IWC 근무하던 시기인 1995년 출시된 라트라팡테 (Ref.3712) 가 제 시계의 선배 격입니다.
3714는 제가 시계를 좋아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알게 되었는데, '어쩜 저리 고상할꼬....' 싶을 정도로 우아한 스포츠 시계였습니다.
몇 개의 3714와 5001과 3531과 5007을 거쳐, 현재 다시 3714로 안착했습니다.
IWC 역시 다양한 DNA 가 있어서, 포르투기저 사면, 파일럿이 사고 싶고, 파일럿을 사면 또 인제니어가 생각나고 그러네요.
무섭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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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
2023.12.12 13:38
IWC 하면 저는 3714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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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2023.12.12 15:36
여윽시... 잘 어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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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
2023.12.13 08:18
시계 생활하신분들 대부분이 한번은 거처 갔을법한 시계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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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
2023.12.13 12:06
3714는 진짜 불후의 명작이죠! 색상도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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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의 아이코닉 그 자체죠.. 3716도 다이얼은 거의 수정없이 나왔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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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골드케이스만 주어진 특권같은 그레이 그라파이트 다이얼이군요. 자동크로노그래프의 한계로 드레시하기 힘든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절묘한 디자인 트릭으로 너무나 아름답고 드레시한 IWC 의 아이콘이 되었죠. 갑자기 땡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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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브랜드에서 이렇게 다양한 아이코닉의 무한굴레를 보여주는것도 놀랍습니다. 잊을만하면 뽐뿌가 오는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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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2
2023.12.16 23:56
청판이뿌네요. 오묘한색감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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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맞습니다!....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가지고 있지만..., PPC가 눈에 아른거려 올려봤다가 다행이(?) 비루한 제 손목에 안어울려주셔서 패쓰했으나
다시금 인제니어가 눈에 아른거려 오늘 실착해보고, 불행이(?) 너무 잘 어울려 고민입니다...ㅜㅜ
뽈뚜기 크로노 지원샷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