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흐릿흐릿 하고 습도가 높아서 짜증스러운데 사진도 흐릿하게 나와서 죄송합니다. 지오피직 라인및 유니버설은 더더욱 비 인기 품목이라 그런지 겔러리아 매장가니 물건도 재고도 업다고 하네요. 스트랩이 낡아서 카키 빛이 도는 스트랩으로 교체하고 사진 찍어 봤습니다. 다른분들은 좋은 시계도 척척 잘 사시고 구하시는데 저는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프레드 팔찌는 재작년 생일선물로 와이프한테 받았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무언가 새로운것으로 교체하는게 두렵습니다. 현재 차도 5년가까이 탔는데 막상 바꾸려하니 두려운건 왜 그런걸까요? 예전에는시계에대한 애정도 커서 저기 사진에 청콤도 회원분께 구해서 구매하고 그랬는데...이제는 어딜가는것 조차도 힘드네요. 40대 후반 아저씨의 주저리 였습니다.
댓글 9
-
june7
2020.07.21 21:46
아 단종인가요? 그렇게 인기가 없다니...ㅠ.ㅠ 제 안목이 꽝인가 봅니다.
-
저는 지구본 모양 지도가 들어가있으면 항상 끌리더라구요 ㅎㅎㅎ이쁘네요
-
시덕시덕열매
2020.07.21 21:14
빠르쉐 좋아요
-
초침이 쿼츠처럼 움직이는 바로 그 모델이군요... 다이얼이 참 이쁜 모델이지요~
-
june7
2020.07.22 08:19
네, 시계리뷰어가 뭔생각으로 쿼츠처럼 움직이는 오토매틱 무브를 만들었는지 참 쓸데없는 기술이네 라고 한게 기억납니다 ㅋㅋㅋ 혹시 30년뒤에는 이런 쓸데없는 기술을 가진 시계도 있었다 해서 프리미엄이 붙지 않을까요??^^ 저만의 쓸데없는 상상이었습니다
-
심쿵
2020.08.08 17:15
자신만의 취향을 오랫동안 간직하는 것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
전혀 마이너하지 않은데요???
-
에우
2023.10.28 10:34
특 메이저급입니다~~
라인업 훌륭합니다
유니버셜 골드는
거의 단종이라 ㅠㅠㅠㅠ
잘어울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