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르소 트리뷰트 그린

아래 클라우디오님 제목의 한글 버전으로 제목을 지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에 이어 오늘도 그린이 땡겨서 차고 나왔습니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그린 영입하기 전의 계획은 섭 Kermit, PAM 995, 프리미에르 피스타치오, 리베르소 그린에 그세 그린 다이얼의 5형제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계획은 파기되고 일부만 생존했습니다. 물론 영입에 실패한 그세도 있지만요. 

아쉽긴 한데 다른 계획을 준비중이라 현재의 그린 형제 라인업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 스트랩이 길이 안들어서 그런지 버클 끼울 때 약간 빡빡하지만 길이 안든 스트랩치고는 부드럽네요. 

와인딩이야 뭐 칼리버 822니까 말할 것도 없고요. 현행 사각형 무브먼트 중에 최고로 꼽을 수 있는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착샷을 찍다 밋밋해서 리베르소 포스터를 붙여놓고 배경삼아 몇 컷 찍어봤습니다. 

살짝 솔리드 다이얼처럼 보이는 한 컷과 썬레이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한 컷입니다. 

그럼 그린처럼 시원한 저녁 되십쇼.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