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 입니다.
지난번 페니님이 소개해주신 스트랩을 지난주에 수령한 관계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솜씨좋은 장인의 제품을 받았을때 기분 참 좋은데 이번 경우가 그랬네요.
까사파글리아노 스트랩을 사려다 번거로워서 그동안 구매를 못했었는데 아주 멋진 대안을 찾아서 매우 기쁩니다.
에르메스에서 쓰는 바레니아 가죽으로 만들었는데 옆에 애플워치 에르메스 바레니아 스트랩과 비교해 보면 퀄리티를 짐작하실 수 있겠지요.
간만에 각인도 보여드려봅니다.
손목샷
태생이 스포츠 워치지만 아르데코 양식의 리베르소에게는 개인적으로 클래식한 스트랩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파네라이를 주로 차다 오랜만에 셔츠에 쏙 들어가는 느낌도 나쁘지 않네요. ^^
- LGO -
PS. 페니님! 덕분에 좋은 스트랩을 장만하게 되어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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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빵
2020.06.01 14:59
오 각인도 멋집니다. 참예쁜 시계에요
혹시 사이즈는 미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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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 많이 고민했었는데 역시 아름답네요 질도 좋아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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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 멋진데요. 나도 구입을 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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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싸 파글리아노 스트랩보다 퀄리티가 더 좋아 보입니다.
득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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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시비3
2020.06.01 21:48
바레니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제작자는 다르겠지만 저도 바레니아 주문할까 하다가 가격 때문에 오일풀업으로 했는데 엘지오님 줄 보니까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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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은 볼때마다 뭔가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포스가 느껴져서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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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독특한 시계들은 여기서 하나씩 컨셉을 잡아서 스트랩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매우 만족스러워요~
어제 찍은 리베르소 지원샷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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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스러운 스트랩이네요, 잘 어울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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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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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모
2020.06.02 20:11
저도 리베르소 모델 갖고 있었는데 참 좋아하며 찼던 기억이 있습니다. 랑데뷰를 사고 찬밥이 되어 방출하긴 했지만요.. T.T
리베르소는 클래식하고 아름다운 시계 인 것 같아요. Lifegoeson 님께도 잘 어울리구요, 말로만 듣던 각인도 참 예쁘네요~^^ 저는 담에 기회된다면 이번 2020 watches&wonders에서 소개된 르베르소 원 버건디 모델을 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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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두루미
2020.06.09 18:16
깔끔하니 참 고급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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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생활은현명히
2020.06.20 12:18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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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거에거거
2020.07.09 20:19
참 묘한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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