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시국이 시국인 요즈음, 업무-집-업무-집 만 계속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얼른 이 사태가 잠잠해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 뿐이네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넷플릭스 시청과, 시계사진을 찍는 것이 하나의 낙이 된 듯 합니다.^^ 예거동 회원분들은 어찌 보내고 계신지요?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데스크 위에 있던 폴라리스 데이트와 오메가 문워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폴라리스 특유의 3열 다이얼 질감이 잘 표현된 것 같네요. ^^
이너배젤 안쪽에 각기 다르게 가공된 다이얼 표면은
멀리서 볼때의 담백함과는 다르게 예거의 고급스러운 마감이 느껴집니다.
블랙 다이얼을 가진 두 녀석, 문워치의 빈티지함과 폴라리스의 클래식함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도 많이 보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Space Watch와 Diver Watch 라는 점이겠지만요. ㅎ :)
내일은 두녀석 중 하나를 착용하고 출근해야겠습니다.
* * * * * * *
예거동 회원분들도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고, 특별히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6
-
시우대디
2020.04.01 11:03
오랜만입니다. energy님^^폴라리스 데이트 모델 40미리만 되었어도 구매하고픈 모델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멋진 모델 자주 보여주세요~ -
energy
2020.04.01 19:18
시우대디님 잘 지내셨는지요?^^
저의 경우 폴라리스메모복스 모델을 구입할까 한참 고민하다, 부띡에서 착용해보고 데이트모델의 두께와 착용감이 맘에 들어구매하게 되었습니다.
42미리라고는 하지만 단아한 디자인이라 그런지 작아보이는 것 같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likesc
2020.04.05 13:18
얼마전에 폴라리스 모델들 찾아보다 보니까 처음에는 최신 버전 다이얼 인덱스 비율이 다 같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크로노 모델은 오리지널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적어서 논외로 하고
논데이트랑 데이트 모델은 전면 문자판 비율이 의외로 상당히 달라서 기억에 남습니다(후면부는 더욱 더).
데이트 모델이 조금 더 오리지널에 가깝고 인덱스도 큼직해서 비율상 더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고,
반면에 논데이트는 데이트 창이 없으니 더 온전히 전면부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오리지널리티는 낮지만 더 모던한 감이 있고..
-
energy
2020.04.11 21:53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구매 전 폴라리스 데이트 그리고 메모복스를 고민했었는데요. (오토매틱, 크로노모델은 모던한 느낌이 커 살짝 제외했구요.)^^
각 모델을 비교 후 착용감이 가장 좋았던 데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네요. :)
-
요한님
2020.04.05 13:51
에너지님의 사진은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듯 합니다~
-
energy
2020.04.11 22:21
에너지가 넘친다니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