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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iLL 1573  공감:55  비공감:-4 2015.05.01 19:09


안녕하세요.


ReFiLL입니다. 주로 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지라

타포에는 근근히 글을 남겼었는데


이벤트 참여 겸, 득템 자랑 겸 글을 남겨봅니다.




예전부터 '특정 매니아'들의 시계를 가지고 싶단 생각을 해왔습니다.



예를들면..


1111.jpg

2222.JPG


이런 시계들이였죠..


실행에 옮기진 못했던 찰나..



한개의 사진을 보게 됩니다..


그건 바로


바로바로

바로바로바로

바로바로바로바로


3333.jpg



네.... 얼마전에 있었던 리베르소 모임이였죠...


이 사진을 보고나서부턴


평소 수트 차림과는 거리가 멀어

관심도 없던 리베르소에 갑자기 관심이 생기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차보러 다니고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고

여기저기 추천을 받아본 결과....!




요놈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4444.jpg

5555.jpg


국내에 몇개 안팔렸다고도 그러고..

타포에서도 조금은 생소한


그랑 리베르소 울트라씬 듀오페이스 모델입니다.


간단한 스펙으로는

가로세로 46.8 X 27.4에 두께는 9.1mm로 

커진 싸이즈 대비 얇은 두께로 캐쥬얼만 입는 저한테는 딱이겠더라구요.



시계도 샀으니 득템 보고 겸 

맨날 리베르소 리베르소 했으니 자랑 겸 지인도 만나 


남자들끼리 아침 댓바람부터 

까페 제~~일 구석 자리에서 요러고 놀았습니다..




같이도 찍어보고 


6666.jpg





뒤집어서도 찍어보고


7777.jpg






맞대고 두께도 비교해본다고 해보고..


8888.jpg




페를라쥬도 한번 까보고


9999.jpg









스티커도 안뗀 백케이스도 한번..


1010.jpg






착샷도 팡팡


1212.jpg


1313.jpg




가격과 뭐 그런걸 떠나서


캐쥬얼만 입던터라 살때 리베르소를 살때 고민을 무척 많이 했었는데

시계 자체가 주는 만족감이 굉장히 크네요 :)



거기다 시계를 조금 아는분들한텐 역사드립도 한번씩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와이프한테 했다가 말타기도 못하는게 폴로는 무슨... 하면서 핀잔만 들었지만 어쨌든 흠흠..)



제 첫 예거시계이고, 큰 출혈을 안고 새제품 구매한만큼 오래 예뻐해주고 싶습니다 :)




가족샷올리고 빠이빠이 할게요!


1414.JPG




그럼 연휴 잘 보내시고

가정의 달 첫 주, 첫 날이니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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