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루시 다이얼. 9시 스몰 세컨드 다이얼
금통. (청판은 스테인리스스틸)
수동칼리버
그리고 이제는 11mm로 얇아졌습니다.
아름답고 마감이 빼어납니다.
https://www.grand-seiko.com/global-en/news/pressrelease/2019020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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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2019.02.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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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ddy
2019.02.05 21:52
가격이 너무 높네요. 그거말곤 그세치곤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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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듯이
2019.02.06 00:27
스틸도 서브마리너와 얼추 비슷한 가격이고 금시계는 가죽줄임에도 롤렉스 금통과 비슷하네요. 그세에 미친 사람이 아니고서야 타임온리를 그 가격에 살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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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ico
2019.02.07 15:48
새로 발표된 수동 모델중 청판이 최곱니다. GS 의 마감은 빅파이브 하이앤드 수준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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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mi
2019.02.09 01:36
데이트창이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ㅠㅠ 수동이라서 얇기는한데 그세는 오토 두께가 항상 문제라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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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2019.02.09 11:43
종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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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9.02.11 10:38
가격대가 엄청 쎄긴 한데....
기존까지의 팔림새를 보면 딱 몇 피스하고 끝내는 한정성을 지닌다던가, 아니면 한정은 아니더라도 고가이기 때문에 소량생산으로 진행할 경우라도...
전통적으로 일본 내수가 뒷받침이 되는 형상인지..... 외국에서의 매출을 뺀 자국만의 수요로도 어느정도 소화가 되긴 된다는 모양입니다.;;
그게 고가의 하이비트나 이러한 수동 모델 판매권까지 부여받은 마스터샵이 일본내에 한 170-180 개 정도는 된다고 하던데....
제가 실제 살아봐도 이 사람들이 손목시계를 일상적으로 확실히 좋아하는 경향이 있긴 한것 같더라고요. (중년 이상은 남녀노소 확실히 그래보임)
근래의 그랜드세이코는 마치.... 89년도의 렉서스의 출범절차와 비슷하게
수년전부터 하나씩 독립하는 수순을 구체적으로 밟아가면서부터는 확실히 제품군이 이전보다 확 넓어지는 경향이 있긴한데
반대급부로 리테일 가격이 갈수록 아무나 탁탁 살수없는 가격대의 것도 하나둘씩 포진하는 것 역시 5년전.. 내지 10년전과는 확연히 다른 것 같습니다.
롤렉스나 오메가나 예전에 비해 시계값이 많이 오르긴 했고, 그랜드세이코도 인상폭을 가져가긴 했었지만...
요 몇년은 전체적으로 고급 시계시장 성장세란게 크게 둔화되어 일정부분은 퇴보한 것도 사실이긴 하니까.... 나름대로 합리적인 방안을 찾으려고 하겠죠.
원래부터 일본 내수를 겨냥해서 오랜시간 팔았던 브랜드가 그랜드세이코나 크레도르쪽이 되고... 그랜드세이코는 근래들어서 국제무대로 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때문에 앞으로의 행보나 추이도 지켜볼만 합니다.
손목 시계향유 역사가.... 동양 대비 훨씬 깊은 서양권 선진국 쪽 유저들도 이미 그랜드세이코가 공식으로 그네들의 나라로 진출하기 이전부터 일본 직구의 형태로 구매하거나, 본인이 직접 일본 여행을 갔을 때 하나 사오는 방식으로도 많이 쓰긴 했던 것 같습니다만... 근래에 서양권 공식딜러를 현지에 잡아준 뒤로는 생각보다 비싼데도 만족스럽게 쓰는 이들도 생각외로 많은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요샌 SNS도 발달해서 한번씩 보면 생각보다 어지간한 오메가 주력 가격대에 해당하는 그랜드세이코도 (미화 5000불 전후정도?) 많이 접사도 나오고 평판도 나오고 그러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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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세븐
2019.02.13 22:44
음 디자인은 너무깔끔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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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작은별
2019.03.11 18:53
역시 취향저격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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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CT
2019.03.20 22:35
음... 새제품이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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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타카
2019.04.27 00:29
인구수가 1억명 이상이면 내수시장만으로도 기업이 경영하는데 사실 큰문제가 없습니다
그것이 일본의 강점이지요
그세 모델들이 대부분 내수시장에서 판매가 된다고 하니
일본인들의 GS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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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freak85
2019.06.24 11:59
와우!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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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창이 없어서...왠지 허전합니다...앙꼬없는 진빵같네요...날짜창이 있어야 보기좋은법인데..아쉬운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