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타포 회원님들^^
구닥다립니다:)
지난번에 오리엔트 시계 기추글에서 잠깐 얼굴을 비췄던 오리엔트 스타 모델이 국내에선 보기 힘든 모델이라 한번 올려봅니다.





오리엔트 스타 라인업 중에서는 나름 중간 정도의 가격대(10만엔 초반)의 모델인 컨템포러리 섹션의 레이어드 컬랙션 입니다.
레이어드 컬랙션은 실크 무늬에서 영감을 받은 다이얼 디자인과 2중 구조로 이루어진 다이얼이 특징인 모델로, 다양한 컬러가 혼합된 다이얼을 선택할 수 있는게 장점인 라인인 것 같더군요.
뭐 그 외 무브먼트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등은 기존 오리엔트 스타 라인업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이얼이 2중 구조라 그런지 드레스워치 치고는 두꺼운 두께(13.5mm)와 큰 사이즈(42mm) 때문에 다소 난해한 느낌이 드는 시계입니다. 분명 동양에서 만든 시계인데 크기랑 두께 때문에 외려 서양 사람 체격에 어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손목에 올려놨을땐 두께감이 확실히 체감되는데, 사진상으론 잘 느껴지지 않네요.
오리엔트 46계 무브먼트나 세이코 매직레버 무브먼트가 좀 두꺼운 편인데 거기다가 100m 방수, 시스루백 적용 등으로 더 두꺼워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두께나 케이스 크기 큰 것 제외하곤 가성비로 유명한 브랜드의 시계답게 동가격대 일본산 오토매틱 시계와 비교했을때 마감, 스펙이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국내에선 뽈뚜기나 엔트리 라인업 제외하곤 잘 볼수 없는 모델이라 나름 희소성이 있습니다.
비주류 오리엔트지만 앞으로도 이런 독특한 모델들을 꾸준히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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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 것 같습니다ㅠㅠ 분명 일본에서 만든 시계이고, 동아시아에 판매도 염두해 만든 모델들인데도 오히려 스위스에서 만든 시계보다 사이즈가 크니 참 아이러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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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지11111
2026.07.08 00:12
불편할 정도로 두껍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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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선호하시는 스타일이 어떻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얇고 가벼운 드레스워치를 선호하는 편이라 드레스 워치로 생각하고 착용하면 확실히 두껍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워치를 착용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두껍지는 않습니다. 다만, 단순히 두께만 두꺼운게 아니라 케이스 크기도 커서 손목이 너무 얇으신 분한테는 조금 부담스러운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리엔트 시계를 살때는 잘빠진 외관보다는 전체적인 비율과 크기, 무게 등을 보고 적당히 타협하고 사는 편입니다.
JDM 에 은근히 숨은 보석이 있지요...그런데 오리엔트 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일본 시계들이 체격대비 시계가 참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