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스터 sbdx007 SEIKO
추억 돋는 시계 랜드마스터 sbdx007을 다시 구하게 되었습니다.
17년 전에도 이 제품을 한번 구입했었습니다.

8L35 들어갔다는 점이 매력이었던 이 제품은 단종 되었다고 하니 더 구하고 싶어지더군요.
하지만 구하기 참 어렵죠.
그러다 보니 상태가 좋지 않아 외면받고 있는 걸 구하게 되었고, 손 볼것이 많았습니다.

아따블씨님께는 이렇듯 난이도 어려운 것만 항상 부탁드리게 되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따블씨님이 알려주신 전체 수리내역을 보면,
- 오버홀 ; 보내주신 무브먼트 분해 사진을 보니 오일 없이 어지간히 오래 사용 했더군요. 양방향 와인딩용 갈고리가 작동하는게 다행일 정도 입니다.
조금 더 사용했다면 어딘가 교체해야 했었을 것 같습니다.
- 전체 폴리싱 : 케이스와 브레슬릿 모두 험한 상태 였었습니다. 티타늄 폴리싱용 광약이 따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워낙 오래되어 브레슬릿 늘어짐이 약간 있지만, 표면 폴리싱 결과는 거의 새거 같은 상태 입니다. ^^
- 버클 교체 : 버클 중간 부분이 끊어져 있었기 때문에 동일한 티타늄 버클을 따로 구해서 교체 했습니다.
- 용두 스크류락 선반작업 : 선반집을 통해 케이스에 부착되는 튜브를 새로 깍아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용두 내경 나사산도 다시 작업해 주셨습니다.
수리전에는 아주 살짝 잠기는 정도였기 때문에 가장 우려했던 점인데, 가~~장 맘에 드는 수리 부분입니다.
- 용심 가스켓 : 너무 딱딱하게 굳어서 교체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한 20년 지나는 동안 세이코의 시계베젤이 저렇게 변동 되었네요. ^^
다시 만난 반가운 시계로 인해 더욱 더 즐거운 주말이 되겠습니다.
댓글 15
-
때똥
2023.03.13 09:41
네, 그렇죠! 그래도 좀 과한 것 같습니다. ^^
-
첨보는 모델입니다... 뒷백은 어떻게 여나요??
-
때똥
2023.03.13 09:42
마린마스터 처럼 앞으로 여는 방식입니다. ^^
-
임대엽94
2023.03.12 00:21
와 귀한 모델네요.. 요즘 8l은 무거운 다이버에민 넣는기 아쉬워요
-
때똥
2023.03.13 09:44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8L이나 6S 같은 무브먼트들이 좀 더 많이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
세이코 시계중에서 가장 탱크같은 녀석으로 보여집니다.
-
때똥
2023.03.13 09:45
그래서 그런지 너무 험하게 사용했던 제품 같습니다. ^^ 저는 살살 사용하려고요.
-
ralph111
2023.03.14 11:05
상남자 스타일 시계 같네요~마초 뿜뿜
-
때똥
2023.03.20 13:57
네, 베젤과 케이스백이 강렬합니다. ^^
-
첫 느낌이 익스플러어를 위한 시계 같습니다~
-
때똥
2023.03.20 13:55
네, 말씀대로 로렉스 라인에 비교해 보면 익스플로러 라인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
-
와 진짜 마초네요
-
Taekk888
2023.06.18 15:14
타포에서 처음 랜드마스터라는 모델을 알게 되었는데 정말 예쁜거 같습니다 ^^
-
몇년만에 이렇게 타포에 댓글을 달아보네요~
저도 정말 어렵게 랜마를 손에 넣었는데 브레이슬릿 한코가 꼭 필요한데
한코만 판매해주실수 있으실까요~?
랜마가 워낙 없다보니 이런 부품들이 참 아쉽네요 ㅠㅠ..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 공지 | 세이코 삼정시계 이전 한 A/S센터 길찾기 공유 [14] | Pero | 2015.08.10 | 7379 | 6 |
| 공지 | JAPAN BRAND FORUM BASICS [12] | 타임포럼 | 2012.04.19 | 13342 | 5 |
| Hot | [기추글] 희귀한(?) 오리엔트 시계를 구매했습니다. [4] | Gudak다리 | 2025.09.07 | 1150 | 1 |
| Hot | [득템신고] SEIKO 5_'Gene Kranz' 복각 [13] | energy | 2025.08.12 | 4873 | 7 |
| Hot | 근본의 지샥, 지샥의 근본 DW-5000R 을 득템했습니다. [15] | 타치코마 | 2025.07.22 | 4002 | 3 |
| Hot | 그랜드세이코의 민낯 [25] | 타치코마 | 2025.06.02 | 10173 | 10 |
| 11446 |
[CASIO] 지얄오크 미니입니다!
[5] | newrush | 2023.05.07 | 568 | 0 |
| 11445 | [CITIZEN] 씨티즌 문페이즈 [1] | newrush | 2023.05.07 | 265 | 0 |
| 11444 |
[GRAND SEIKO] 반차로 한발짝 먼저 시작하는 연휴(feat. 그세 스프링드라이브)
[11] | Fio | 2023.05.04 | 490 | 4 |
| 11443 |
[GRAND SEIKO] 오랜만에 그세와 함께 출근
[7] | jsong88 | 2023.04.27 | 480 | 1 |
| 11442 |
[GRAND SEIKO] 서울 구경 다녀 왔습니다. (feat. 추분)
[7] | 알라롱 | 2023.04.24 | 534 | 4 |
| 11441 |
[SEIKO] 세이코 오션크루져~~
[3] | 태훈아빠 | 2023.04.23 | 485 | 2 |
| 11440 |
[SEIKO] 산책 나왔습니다
[1] | 태훈아빠 | 2023.04.23 | 231 | 2 |
| 11439 |
[SEIKO] 러블리 세이코 복각 다이버
[6] | 준소빠 | 2023.04.16 | 600 | 3 |
| 11438 |
[SEIKO] Spb255j1 과 mn스트랩
[6] | 죠지리 | 2023.04.14 | 474 | 3 |
| 11437 |
[SEIKO] 마린마스터 청판
[6] | 쇠똥이 | 2023.04.11 | 538 | 3 |
| 11436 |
[CITIZEN] 아다치 미츠루, 터치, 시티즌
[3] | crucifixion | 2023.04.09 | 573 | 1 |
| 11435 |
[GRAND SEIKO] 올해 벚꽃을 보내며, 스프링 드라이브 미드나잇블루
[10] | Fio | 2023.04.08 | 556 | 7 |
| 11434 |
[CASIO] 오늘의 시계는 지샥5610입니다!
[8] | 죠지리 | 2023.04.04 | 457 | 0 |
| 11433 |
[GRAND SEIKO] SBGA285
[4] | ferneysien | 2023.03.31 | 726 | 0 |
| 11432 |
[GRAND SEIKO] 그랜드 세이코도 제네바에서 신모델을 발표했군요.
[12] | 홍콩갑부 | 2023.03.28 | 837 | 2 |
| 11431 |
[CASIO] 영화 스피드 끼아누리브스 시계 지샥5600
[11] | 죠지리 | 2023.03.27 | 850 | 3 |
| 11430 |
[SEIKO] 나이트 다이버와 데우스
[12] | 나츠키 | 2023.03.25 | 526 | 3 |
| 11429 |
[CASIO] 최애 지샥 두마리!
[6] | 죠지리 | 2023.03.14 | 492 | 1 |
| 11428 |
[GRAND SEIKO] 랜드마스터 지원샷
[7] | 아하!! | 2023.03.10 | 520 | 2 |
| » |
[SEIKO] 랜드마스터 sbdx007
[15] | 때똥 | 2023.03.10 | 705 | 3 |
| 11426 |
[SEIKO] 빈티지 룩에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12] | 나츠키 | 2023.03.05 | 620 | 5 |
| 11425 |
[SEIKO] 요즘 애용하는 프레사지
[2] | 복도리 | 2023.03.05 | 369 | 1 |
| 11424 |
[ETC] 오리엔트입니다
[2] | Orient5Star | 2023.03.05 | 275 | 2 |
| 11423 |
[GRAND SEIKO] 오랜만에 일본 여행, 그세 스프링 드라이브
[15] | Fio | 2023.03.04 | 716 | 4 |
| 11422 |
[SEIKO] 신형 스모가 나와서 구형된 그린 스모 입니다~~~
[4] | 복도리 | 2023.03.01 | 568 | 1 |
| 11421 |
[SEIKO] 오랜만에 프레사지~~
[4] | 복도리 | 2023.03.01 | 263 | 1 |
| 11420 |
[GRAND SEIKO] 세이코 크르노,
[4] | 노프라브럼 | 2023.03.01 | 389 | 0 |
| 11419 |
[GRAND SEIKO] 평화로운 주말, 스프링 드라이브
[9] | Fio | 2023.02.25 | 499 | 3 |
| 11418 |
[SEIKO] Spb143(sbdc101)
[11] | 아이스박스 | 2023.02.22 | 909 | 2 |
| 11417 |
[GRAND SEIKO] 수확의 기쁨(?) feat. 추분
[11] | 알라롱 | 2023.02.20 | 446 | 5 |
| 11416 |
[GRAND SEIKO] 그세 국내 AS 비용이 생각보다 높네요..
[7] | 임대엽94 | 2023.02.19 | 1012 | 1 |
| 11415 |
[GRAND SEIKO] 크림 다이얼 ~
[13] | jay9240 | 2023.02.17 | 851 | 5 |
| 11414 |
[SEIKO] 긴자 세이코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in Japan
[17] | 벚꽃나무아래에서 | 2023.02.14 | 1594 | 7 |
| 11413 |
[CITIZEN] 캄파놀라 전신 빈티지 시티즌 코스모사인
[5] | 양파절임 | 2023.02.14 | 687 | 2 |
| 11412 |
[SEIKO] 뜬금 기추,, 알피니스트(feat.비알레띠)
[6] | siena고추장 | 2023.02.14 | 899 | 6 |


뒷판이 참으로 위맹해 보입니다. 땅크로 깔아 뭉개도 멀쩡할 것 같은 터프함!